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실내체육활동실'은 배드민턴, 농구, 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중구2) 의장이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제안한 '기업의 입주 승인 이중 규제 완화에 대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건의안은 전국 9개의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분양률이 79%에 달하지만, 입주율은 47%에 불과한 것에 대해 저조한 입주율을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지역성장거점 육성 및 내생적 지역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 의장은 "현행 '혁신도시의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산학연 클러스터 내에 다른 법률에 따라 지정한 지구·구역에서 수분양 기업이 입주 승인을 받을 경우, 해당 법률에 의한 입주 승인도 혁신도시법의 입주 승인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전국 9개 혁신도시의 주변에 위치한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테크노파크 등 기 조성된 성장거점을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와 연계·육성하기 위해 클러스터 용지로 중복 지정했다. 이에 따라, 수분양 기업의 입주 승인 시에 혁신도시법과 각 지구·구역별 관계 법령에서의 승인 절차를 각각 적용하는 '기업의 입주 승인 이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주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에 발맞춰 27일 0시부터 9월 2일 24시까지 1주일 동안 이서 혁신도시 중에서 전주 혁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갈산리 지역에 한해 4단계로 격상한다. 완주군이 이서 혁신도시 중 갈산리에 한해 4단계 격상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용서리 쪽의 에코르 2~3단지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하숙마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이 있는 곳은 종전대로 3단계가 적용된다. 완주군은 방역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 위축을 취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와 조율해 전주시와 맞닿아 있는 갈산리에 한해 일단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세분화 배경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정부와 전북도의 방역 강화 방침에 맞춰 이서 혁신도시는 3단계를,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2단계를 적용하는 투 트랙 행정명령을 내려왔다. 하지만 이번에 4단계 적용 지역이 이서 혁신도시 중 갈산리에 한함으로써 완주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단계(이서 혁신도시 이외 지역)와 3단계(갈산리를 제외한 이서 혁신도시), 4단계(이서 혁신도시 중 갈산리 지역) 등 세분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나서게 됐다. 완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6일 저녁 7시에 "2회차 전북혁신도시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노래로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커뮨" 공연팀이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유럽국가의 친숙한 멜로디의 민요와 클래식 성악을 들려줌으로서 완주 군민들에게 세계여행을 떠나는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유튜브에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https://www.youtube.com/channel/UCOH5i2AJW4NJDcMI9U0YOJQ)을 검색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주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에 발맞춰 이서 혁신도시에 한해 오는 27일 0시부터 9월 2일 24시까지 1주일 동안 4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완주군은 이날 오후 5시 박성일 군수를 포함한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확진자의 전국적인 급증세와 전주시 전역의 4단계 격상 방침에 맞춰 이렇게 결정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전국적인 확산세가 우려할 수준을 넘어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혁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전주시의 4단계 격상 방침에 맞춰 이서 혁신도시에 한해 우선 1주일 동안만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전주시의 4단계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 등이 우려되는 만큼 불가피하게 우선 1주일만 이서 혁신도시는 4단계로 격상하는 것”이라며 “향후 추이를 봐서 4단계 격상의 연장 여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완주군은 정부와 전북도 방침에 맞춰 완주군 혁신도시는 3단계를 적용해 왔으며, 혁신도시 이외 지역은 2단계를 적용하고 부서와 읍면 차원에서 주요 방역조치를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