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장경인 교수, NANO KOREA 2024 '연구혁신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교원 창업기업 '엔사이드' 대표 겸직)가 'NANO KOREA 2024'에서 연구혁신부문(우수 연구개발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2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이하 'NANO KOREA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나노과학기술 심포지엄이다. 'NANO KOREA 2024'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장경인 교수는 교원 창업기업인 '엔사이드'의 대표로,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오세혁 박사과정생, 제갈장환 석박사통합과정생과 함께 영장류의 자연 본능 행동 중 뇌신경 활성을 한 달 동안 무선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완전 매립형 무선 뇌신경 신호 기록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성과로 '의공학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난치성 뇌 질환 등을 극복하기 위해 뇌신경 신호를 과학적으로 탐구해 이를 치료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뇌공학 기술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7-0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