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2차 예비 경선을 통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결선 진출로 압축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오후, 4명의 예비 후보 중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당내 보수층의 지지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는 전통 보수의 상징으로서, 한동훈 후보는 개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당내 세대교체를 상징하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각각 중도와 강성 보수의 색채를 내세웠으나, 당심을 완전히 끌어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김문수 후보는 전통 보수의 상징으로서, 한동훈 후보는 개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당내 세대교체를 상징하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당내 보수층의 지지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결선 투표는 5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여 결정된다. 당 관계자는 “결선 투표는 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안철수 의원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각각 중도와 강성 보수의 색채를 내세웠으나, 당심을 완전히 끌어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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