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6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외지원 대상자를 당초 셋째아 이상 가정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하여 소득무관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기본지원 대상과 소득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한 예외지원 대상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존의 예외지원 대상에는 희귀난치성질환산모,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미혼모 산모,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 그 대상이었다. 이번 예외지원대상의 확대로 인해 더 많은 가정이 출산·육아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건강관리사의 도움을 받게 되어 시의 출산율 제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중위소득 80%초과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는 10일, 15일, 20일 중 택일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 15일 기준 정부지원금은 771,000원이며 이용자는 759,000원을 본인부담하게 된다. 다만 소득과 태아유형, 출산순위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서비스 기간은 다르게 적용되며 제공기관에 따라 총 서비스 가격이 다르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출산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신생아와 산모
라이샤오민(赖小民) 중국 전 화룽집단공사(华融集团) 회장 8월 12일 중국 앙시망(央视网,CCTV)보도에 따르면 중국 금융 관리기구, 화룽집단(华融集团)이 8월 3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에서 연도 중반 업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라이샤오민(赖小民) 전 화룽집단 회장의 일부 범죄 사건 상황을 통보했다. 회의가 공개한 정보는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게끔 기막힌 일부 세부를 과시했다. 사건 취급자들은 라이샤오민의 몇곳 주택에서 중국 화폐와 외화 등을 인민폐로 계산하여 합계 2.7억 위안이나 되는 현금을 압수했다. 현금 2.7억 위안은 얼마나 무거울까? 만일 방금 창고에서 내온 새로운 지페로 계산할때 100위안짜리 인민폐 한장의 무게는 1.15 g, 1만 위안은 115 g에 달하며 1억 위안은 1150 kg, 2.7억 위안 현금 총 중량은 3.105 t에 달한다. 이 금액수는 2014년 4월 워이펑웬(魏鹏远) 중국 전 능원국 매탄사(能源局煤炭司, 에너지국 석탄사) 부사장이 2.3억 위안 현금을 감춘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 4월 17일 저녁 중국
2014년 랴오닝성 선양시 선허구(辽宁省沈阳市沈河区), 완렌가도 췐푸 거주 단지(万莲街道泉富社区)에서 거행한 ‘어린 시절 재미 추억, 어린시절 유희 복습’ 특색 주제 활동 图/视觉中国 원제목: 랴오닝의 노령화 포위돌파: ‘’부유해지기전 먼저 늚음을 어떻게 해결?’ 8월 10일 중국 신문주간(中国新闻周刊) 보도를 인용한 중국 인민망(人民网) 소식에 따르면 근일 ‘랴오닝성(辽宁省) 인구 발전계획(2016-2030년) 실시전 전문가 좌담회에서 회의 참가자들이 재빨리 일치의견을 달성했다. 공동인식은 두가지다. 하나는 랴오닝의 노령화 문제가 이미 눈앞에 박두했으므로 반드시 개변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출산 욕망제고가 매우 힘들다는 점을 부득불 승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랴오닝에서 노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이 이미 10여년이 되는 길고도 긴 그리고 곡절적인 길을 걸었다. 숭리민(宋丽敏) 랴오닝대 인구 연구소(辽宁大学人口ం
하남시는 8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 대비책으로 독거노인 425가구에 친환경 쿨매트 구입·전달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하남시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회의를 개최, 의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무더위쉼터 이용조차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재난급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8월 9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쿨매트를 전달하고 폭염주의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쿨매트가 폭염취약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노인들이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하남 드림스타트, 사춘기 성 이란..아동 성교육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견학 통해 청소년기 아동 16명 대상 성교육 하남시는 8일 몸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성교육”을 실시했다. 하남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주입식 성교육이 아닌 시각적·참여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
자료사진 방금 미국 애플사(Apple Inc. )를 초월하고 세계 제2대 스마트폰 메이커로 된 중국 화워이(华为)공사가 2019년 말전에 제1위 옥좌에 오르려 하고 있다. 8월 4일 미국 블룸버그사(Bloomberg News) 보도에 따르면 이 중국 거물은 올해 6개월 휴대폰 출하량이 9500만대를 초과하여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 위청둥(余承东) 화워이 소비자 업무 주관은 8월 3일 화워이가 내년 4분기에 스마트폰 영역 제1위로 되고 시장 점유율이 20%를 초과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그는 또 이 공사는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 대체로 완전한 결석 상태에 처했다고 승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화워이는 애플과 시장 선두자 삼성전자의 손에서 판매량을 쟁찰하고 글로벌 하락세 시기에 역류를 거슬로 올라갔다. 쾌속 성장하는 소비자 업무가 화워이를 도와 화워이가 글로벌 운영업체 수요가 둔화되는 국면을 넘게 했다. 비록 미국 시장에서 화워이의 종적이 거의 없어졌지만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 600달러 이상 휴대폰 시장에서 강세지위를 취득했다. 결과 다년이래 애플과 삼성이 안정하게 앞 2위권을 차지한 국면을 타파할수
한 여자가 판매업체가 전시한 중국 화워이P20시리즈 스마트폰 곁을 지나가는 장면(新华社) 러시아 품질시스템기구가 국제 소비자 연구 및 실험기구(ICRT)와 연합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 화워이(华为) P20 Pro 가 2018년 최우수 스마트폰 랭킹중 미국 애플사(Apple Inc.)의 아이폰X와 아이폰8를 초월했다. 8월 2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사(Sputnik) 보도에 따르면‘러시아 품질 시스템’조직은 중국 화워이 기함기P20 Pro가 랭킹중 제6위,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8와 아이폰X가 각기 제8위와 제9위에 위치한 것으로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시에 한국 삼성사의 스마트폰이 랭킹 첫자리에 위치했으며 삼성사의 갤럭시S9와S9플러스, 갤럭시S8와 S8+가 각기 랭킹 앞자리를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8플러스(iPhone 8 Plus)가 제5위, 삼성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가 제7위, 화워이 메이트10프로(Mate 10 Pro)가 제10위에 위치했다. 이러한 휴대폰들이 10여개 변수 테스트를 접수했는데 그 중에는 견고성, 내찰과성, 방수 검사, 내 충격테스트, 배터리 품질과 충전속도 등이 포
위안부 피해자 다룬 장편 만화 ‘풀’ 제 10장 미자언니(작품 번호37) 성남시는 오는 8월 13~19일 시청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묘사한 김금숙작가의 장편 만화 ‘풀’ 원화전을 연다. 올해 처음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을 기념하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전시회다.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장을 오면 만화 ‘풀’의 제10장 미자 언니(본명 하옥자) 편에 나오는 원화 37점과 김 작가가 직접 취재한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엿볼 수 있다. 일본군의 폭력에 짓밟힌 어린 소녀, 위안소 생활, 출산과 동시에 아이를 빼앗긴 미자 언니의 충격, 처절함 속에 맞은 해방, 극한으로 치닫는 삶을 목판화가 연상되는 거친 붓질로 표현한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만화 ‘풀’은 작가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들은 하옥자 할머니 이야기, 당시 상황, 증언
인천연수경찰서는 게임아이템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받은 후 물품을 보내지 않은 사기혐의 등으로 20대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某씨(23)는 지난 6월 한 달간 부천지역 모텔 등에서 온라인 게임에 접속해 "돈을 입금하면 게임 아이템을 넘겨주겠다"고 속인후 B某씨(24) 등 69명에게 770만 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소액결제 대행 업자에게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 법인 카드의 정보를 알려주고 결제하게 한 뒤 대가로 현금을 이체 받는 소위 ‘카드깡’수법으로 275만 원 상당을 가로채고, 2230만 원 상당의 회사 장비를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계좌 6개를 번갈아 사용하는 등 수시로 모텔을 옮기거나 같은 모텔에서 객실 호수를 옮겨 은신하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거래상대방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인터넷 특성을 악용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이버 캅’앱 검색을 통해 사기 범행에 이용된 전화번호나 계좌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고 거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올여름 7~8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가 한시적 완화된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더위가 심한 7~8월간 1단계, 2단계의 누진 구간을 100whk씩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백운규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개편의 필요성이 있지만 전기요금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AMI가 보급되면 실시간으로 사용량 통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요금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보급률이 낮은 현재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시적 누진제 완화 결정은 2016년에 이어 3년만이다. 앞서 정부는 2016년 8월에도 100kWh 단위의 6단계 누진구간을 50kWh씩 확대하는 방식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한 바 있다. 누진제 완화로 2761억원 규모의 전기요금 인하분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백 장관은 “한전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있다”며 “2016년 누진제 완화 당시 에너지 특별 기금을 사용하는 방법과 국회에서 발의된 재난 발생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에어밴드 봉쇄 등 에어펜스 설치 유출 막아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 중인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41분경 연안부두에 정박중인 324t급 예인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고 했다. 해경은 침수되고 있는 예인선의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밴트 봉쇄 및 주변에 에어펜스 등을 설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은 우현으로 기운 채 약 70%정도 침수됐으며 고조가 지나면 더 이상의 침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선박 침수 원인 등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가수 골드 / 연코퍼레이션 제공 8월 4일 밤 8시에 해운대 바다 원형광장 열린 ‘2018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에서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린 골드가 화제가 되었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하고 knn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골드는 신나고 강렬한 뭄바톤 힙합으로 무장한 YOU KNOW ME로 열광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샤이니 데이, Be.e 곡 등을 시작하여 30여분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해변가를 찾은 많은 분들의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은 다소 생소했던 가수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자. 골드가 누구야!!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OST ‘울지마’ ‘엄마가 뿔났다.’ ‘그대뿐이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도꽃’ ost ‘hey flower’ 피쳐링, 영화 반창꼬ost '쌍쌍쌍'등을 불렸다고 전해지자, ‘어디에도 골드라는 이름이 없었는데’라는 질문에 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지자 웃음을 자아 냈다 가수골드의 도전은 어디까지? 기대해본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성남문화재단, 2018성남청년작가전3 <박상희: 불편한 휴가> 삶의 가치와 의미 생각하고, 진정한 휴가의 의미 되새겨 볼 수 있어... 성남문화재단은 2018년 성남청년작가전 세 번째 전시 <박상희: 불편한 휴가>를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박상희: 불편한 휴가>는 성남큐브미술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중견·중진 작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름철 휴가를 주제로 휴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불안과 고독, 상실 등 현대인들의 보편적 고민들은 어쩌면 진부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우리의 삶과 맞닿은 이야기로 느껴진다. 박상희 작가는 “치열하고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재충전을 위해 떠난 휴가지만, 비슷한 시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탓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흔히 말하는 ‘힐링’을 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말한다. 이번 <박상희: 불편한 휴가>는 예술 본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견고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의 독특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성남시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단독주택지역 경로당 110곳에만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7~9월 여름철 냉방비를 공동주택 경로당 243곳도 지급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비로 전기료를 내야 하는 단지 내 경로당의 부담을 덜어 노인들이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 수 있게 하려는 한시 지원책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비 729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공동주택 경로당에 3개월분의 냉방비 30만원을 8월 6일 한꺼번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단독주택지역 경로당의 지원을 더 강화했다. 지난해보다 더 나오는 7~9월분 전기료를 오는 10월 정산 때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는 데도 ‘누진세 폭탄’을 우려해 폭염 속에 냉방기 사용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가 지정한 무더위 쉼터는 현재 단독주택지역 경로당 110곳 외에 NH농협은행 44곳, 새마을금고 48곳 등 모두 202곳이다. 성남지역은 지난 7월 11일 발효된 폭염 특보가 현재까지 계속돼 무더위가 장기화하고 있다. /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
하남시는 소관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책점검 긴급회의’를 가졌다. 대책으로는 폭염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129개소의 평일 및 주말 밤9시까지 개방 .경로당 운영비 및 전기요금 추가 지원 .시청사 구내식당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개방하여 쉼터로 이용 .시청 구내식당을 쉼터로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이용자의 온열질환 등 혈압과 당뇨를 체크 .필요시 이용자들에게 적정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및 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할 것과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살필 것, 또한 폭염 주의사항 및 폭염쉼터 이용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할것을 지시 했다. /전건주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일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센터는 365봉사단에서 지원한 선풍기 10대(30만원 상당)와 광주시 1인1계좌 후원금으로 마련한 여름내의, 쿨 수건, 쿨 토시(270만원 상당) 등을 폭염 취약계층 82가구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초월읍 왕모씨(71)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전달해 주신 용품이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365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등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민간후원 및 센터 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하절기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건주기자)chonch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