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10일 취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투데이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6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취임 후 국정 수행 전망을 물은 결과 매우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35.8%, 대체로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20.5%로 나타났다. 대체로 잘 못 할 것(9.1%)이라는 답변과 매우 잘 못 할 것(30.5%)이라는 답변을 더한 부정 평가는 39.6%였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67.0%), 부산·울산·경남(63.8%), 대전·세종·충청(62.6%)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60대 이상(72.7%), 남성(59.7%) 등이 긍정 평가가 많았다. 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남·전북(60.5%), 40대(54.0%), 30대(47.9%) 등에서 높았다. 윤석열 정부가 수행해야 할 최우선 국정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부정부패 척결과 적폐 청산(24.1%), 정치·검찰개혁을 통한 정의 사회 구현(22.1%) 등의 응답이 많았다. 이어 경제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15.4%), 빈부격차와 경제 양극화 해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5월 4일 분당 LJ댄스아카데미 연습실에서 이상길 교수과 53명의 댄스 크루가 ‘평화를 바라는 안무’를 통해 STOP WAR 전쟁중단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중단 STOP WAR 챌린지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분당 LJ댄스 아카데미에서 김용두 회장과 스카이뉴스 맹주석기자는 이상길 교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길 교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예술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던 삶 자체가 사라지면서 극단적 선택들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고 전 세계의 예술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스탑워 챌린지 안무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암울한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많은 생명이 소망을 잃지 않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춤에 담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걸어가는 춤의 활동에 사회적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제자들에게도 화려한 무대의 행위만이 아닌 삶 그 자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다. 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인수위가 준비한 110대 국정과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인수위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달 30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이하 ECI)가 진행 중에 있는 ‘스탑워 캠페인에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산실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이 함께 하기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STOP WAR!"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전쟁방지 캠페인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외교부 소속 NGO단체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대한민국 전통무술인 ‘무예도보통지’를 복원한 남한산성 무예(대표 김동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전쟁은 용서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전쟁은 중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류영준 총재는 “우리나라도 6.25전쟁 때 총 22개국에서 195만 7733명의 다국적 UN군이 참전했고, 이중 3만 7902명이 전사, 15만 1129명이 부상 또는 포로가 됐다고 한다”며 “이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특히 전후 복구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예순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임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배종옥(59)은 조선일보 매체를 통해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그녀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체중이 53kg를 넘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 비결은 ‘매일 체중 재기’와 '식단 관리'라고 밝혔다. ‘체중 유지 비법’으로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체중을 잰다’고 한다. 그녀는 “살이 찌면 한끼를 굶거나 나한테 좋은 음식을 먹어서 바로 빼려고 하고 한다”고 했다. 체중은 아침 공복에 같은 옷차림으로 매일 같은 시간 체중을 재면서 꾸준히 수치를 기록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 보고서 내용을 인용, 성인 1042명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6번 이상 체중을 잰사람은 1년 새 체중이 평균 1.7%, 약 1.9kg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침은 가벼운 식단 위주로 섭취했다고 한다. 덧붙여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했듯이 아침마다 블루베리를 1년동안 먹었더니 눈이 밝아졌다고 했다. 블루베리는 비타민A, 칼슘,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눈건강, 노화 예방 및 피로개선의 효능이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했다. 다음 주(5월2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정부의 발표에 윤석열 대통력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되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를 발표하며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은 함성·합창 등으로 비말이 많이 생성되는 점을 고려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의 제한을 해체한 것일 뿐”이라며 “개인의 자율적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고령층과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른 일행과 최소 1m거리를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주)100 케이션(대표 김웅겸)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한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는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시대의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서울시가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00 케이션은 AR 컬러링북 '팬슬in 혜화'를 활용한 서울 구도심 스마트 관광 투어 콘텐츠를 선보였다. '팬슬 in 혜화' 는 지역 기반 에세이와 컬러링 채색, AR 을 활용한 로컬 투어, 메타버스 전시를 결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다. 서울 구도심의 스토리 발굴을 통한 문화 재생 및 주변 상권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서류심사, PT·면접심사, 현장 공개 오디션 등 3 단계의 과정을 거쳐 우수상에 선발됐다. 회사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3 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및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사업 연계 지원, △다양한 협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7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일명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폐지) 관련 법안인 검찰정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태세로 강경 대응을 하며 6.1 지방 선거 때 국민투표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민투표 주장은 기가 차다”며 "당선인이 말하는 헌법은 달나라 헌법인지, 삼권분립에 정면으로 반하는 반헌법적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있다"고 반박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국민투표는 통일, 외교, 안보, 국가 안위에 대한 사안에 대해 진행하는 것인데 검찰 제도를 제대로 바꾸자는 문제가 국가 안위의 문제냐"며 "법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특히나 법을 가지고 국민을 혹세무민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중앙일보 보도 내용에 의하면 윤 당선자의 국민투표 언급 이유는 “국회에선 과반수 국회에선 과반수 의석을 점유한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다음 단계로 대통령의 투표 부의권을 활용해 이를 막자는 취지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 제72조는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매년 이러한 주제로 종종 전 세계 도시에 순위를 매기고 있다. 미국 글로벌 파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22년(The World's Best Cities to Live in 2022) 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8가지 개별 지표: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국가의 천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의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6개의 지표는 gROBAL city power index로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은Johns Hopkins University , Macrotrends.의 자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1위에 랭크된 영국은 전염병의 시작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례 수가 크게 급증했기 때문에 런던은 Covid-19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문화, 접근성 및 강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세계의 다른 모든 도시를 능가했더” 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주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안 강행처리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이 사흘 만에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를 번복한 것을 시작으로 여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재논의를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중재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에서 공직자와 선거 범죄를 제외하는 중재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논의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여야가 이미 합의를 마친 상황에 국민의힘이 합의를 파기한 것이기 때문에 합의문 수정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존 여야 합의안대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의하고 검수완박 중재안 심사를 개재했다. 민주당은 오늘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내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강행처리에 돌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이겨 연임에 성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여러분들이 나의 사상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극우의 사상을 막기 위해 나에게 투표했다는 것을 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BFM, APTN 방송 등이 전했다. 그러면서 기권한 유권자와 르펜 후보를 뽑은 유권자들을 향해 "이제는 한 진영의 후보가 아니라 만인의 대통령으로서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르펜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의 분노에 대응책을 찾아내겠다며, 프랑스를 통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엘라브는 마크롱 대통령이 57.6%, 르펜 후보가 42.4%를 득표한다고 예측했고, 입소스와 소프라 스테리아는 마크롱 대통령이 58.2%, 르펜 후보가 41.8%의 득표율을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도 마크롱 대통령이 58.0%, 르펜 후보가 42.0% 득표율을 확보할 것이라는 비슷한 결과를 내놨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5%p 내린 2.5%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유가 상승 등으로 4.0%로 대폭 올렸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이는 1월 수정 보고서 및 지난달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밝힌 3.0%보다 0.5%p 내린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전쟁 영향이라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조정폭은)주요 선진국 대비 제한적”이라며 “IMF 미션단의 기고문에 따르면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되는 와중에도 한국은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주요 기관과 비교하면 정부 3.1%, 한국은행 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 투자은행(IB) 평균 3.0%, 피치 2.7%, 무디스 2.7%보다 낮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2.5%와 같다.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월 수정 전망 때와 같은 2.9%를 제시했다. 코로나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거한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서울현대교육재단,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봄맞이 음식 기부 행사를 4월 20일 진행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의 내일이룸학교 K-푸드테크과정 교육생은 SNS기자연합회에서 기증받은 고기에 정성을 더해 맛있는 양념갈비를 만들어서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후원하는 미혼모가정, 위기청소년 공부방, 중증장애인시설, 탈북자시설에 전달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 120kg의 고기와 양파가 배달되자 내일이룸학교 K-푸드테크과정의 교육생들은 적잖이 당황했다. 아직 과정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리기초를 이제 간신히 배운 학생들은 이런저런 양념을 넣어가면 고기를 재우고 포장하며 내가 사장이라도 된 듯 꼼꼼하게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작성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 관계자는 “준비된 양념고기통에 메모들을 붙이고는 전달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준비한 우리들의 마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의 임민찬 학생은 직접찾아뵙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다음에는 김장나눔의 포부를 얘기하는 모습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국비지원 과정인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5년 전에 비해 우리 국민의 성평등 의식 수준은 많이 높아졌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19일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가치관, 가정 생활, 경제활동 등 전반에 대한 성평등 의식 수준을 5년 단위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4,490가구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한국 사회는 남녀가 평등하다'는 답변은 2016년 21%에서 지난해 34.7%로 늘었다.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53.4%, '남성에게 불평등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11.8%였다. 그러나 20대 통계치를 봤을 때,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 73%, 남성 29%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사회가 남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 비율은 20대 남성 24%, 여성은 4.3%였다. 5년 전에 비해 두드러진 변화로는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자녀에 대한 주된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라는 설문 문항에 전체 17.4%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2016년 53.0%라고 동의했던 결과에 비해 36.4%나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노원구 하계5단지에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3대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임대주택을 자괴감이 아닌 자부심을 느끼는 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선호도가 높은 임대주택 평형을 대폭 늘린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10명 중 7명은 60㎡ 이상 평형에 살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절반 이상(58.1%)이 소형 평형(전용면적 40㎡ 미만)에 살고 있다"며 "현재 서울 임대주택의 92%가 전용면적 60㎡ 미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임대주택 평형 기준을 1.5배 이상으로 넓혀 '서울형 주거면적 기준'을 개선한다. 향후 5년간 공급할 임대주택 신규물량 12만가구 중 30%를 3∼4인 가족을 위한 60㎡ 이상 평형으로 채울 계획이다.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품질 개선’ ▲차별·소외를 원천 차단하는 ‘완전한 소셜믹스’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단지 단계적 재정비’다.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인테리어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민간 브랜드 아파트처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양질의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