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1월 18일(화) 충청북도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충북 대표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1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배움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생, 강사, 서포터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에는 17개 광역 226개 기초지자체가 전체 참여하여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였으며, 65.6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운영기간을 9개월로 확대하였고 전체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고령자·농어업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20% 이상 운영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였다. * 예: (돌봄아동) 메타버스 체험, (경력단절여성) 소프트웨어강사 양성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신재생에너지 생산업체 ㈜SPSI(Solo Power Special Incorporation) 그룹 이만재 회장이 새해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신년 계획을 공표했다. SPSI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주)SPSI 누보선(NVS), ㈜DDSP, (주)태산 등 3개의 자회사를 비롯해 여러 사업체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 회장은 특수부대(특수전 7기, UDT 23기) 출신으로 대한민국상이군특수전연맹 회장직 9년째 수행해오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만재 회장은 신년사에서 “더욱 발전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경영 철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특히 “해외 사업체와의 관련 사업을 추진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 휴스턴 다우(DOW)센터 방문 시 본인의 막내딸(㈜SPSI 누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영주시 이서윤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해당 단체의 직원이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갑질,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는 기사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본 매체를 통해 18일 전했다.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사과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서윤 의원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게 걱정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성숙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저의 의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서 사죄를 드립니다 2년이 넘아가는 시점에 그때 그일들이 다시한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이서윤은 의정생활을 하면서 시의원이 대단하고 권력을 가진자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 판단과 생각.통찰력이 부족해서 이런사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관련 직원분들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머리숙여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영주시민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얼마 남지 않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에 소중한 마음 하나 하나 잊지않고 저의 가슴속에 꼭꼭 담아 두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금번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1.15~18) 계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했다. 금번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는 그린,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잠재력이 높은 UAE와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가 상호 실질적 파트너라는 점을 감안하여 수소를 핵심 주제로 개최했다. UAE 현지시간으로 '22년 1월 16일(일), 11:00~12:00 동안 진행했으며, 참석자로는 ▲ (한국측)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석유공사 사장, SK가스 대표이사, GS에너지 대표이사, 포스코 부사장, 현대자동차 사장, 두산퓨얼셀 사장, 삼성물산 대표이사, E1 대표이사,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회장, 무역보험공사 회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등 16명 ▲ (UAE측)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주한 UAE 대사, UAE연방상의 회장, 에티하드 무역보험공사 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앞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인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9시까지'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어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되었다”면서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홈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로부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서를 제출받아 신청 근로자 명단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을 신청한 근로자는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내용에 대한 확인(동의)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20일부터 제공한다. 국세청은 동의 절차까지 모두 완료한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 자료를 21일부터 회사에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근로자 동의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국세청은 회사에 간소화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인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부터 개통한다. ◆올해 달라진 간소화서비스 사항…주요 개정세법 올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는 전자기부금 영수증 등을 추가 제공한다. 기부금 단체는 전자기부금 영수증 발급분을 별도 제출할 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2에서 우리나라 139개 기술·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최대 수상기록을 경신했다. 매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CES2022에는 119개 국가에서 온 2,300여 기업이 참여, 1,800개의 글로벌 미디어가 중계, 45,000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CTA 측에서 CES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조상현)이 10일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제품에 수여됐는데 이 중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가상/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하며 팬데믹 속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난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헬스/웰니스 분야 혁신상은 2019년 16개에서 2022년 77개로 5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혁신상에서 가장 큰 비중(12.4%)을 차지했다. 또한 CES 개최 이래 최초로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민형배/조명희 국회의원은 한국금융ICT융합학회(회 장 오정근 박사), 한국디지털경제연구회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2(수)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아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1부 개회식, 제2부 주제발표, 제3부 지정 토론순으로 진행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포럼 결과를 대선후보 캠프에 제안하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양당에서 개회사 및 축사에 대거 참여한다. 우선 ▲ 개회사는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과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이 하게 되며, ▲ 축사는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국민의힘),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TF 단장),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 및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이 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정보보호대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를 초청하여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도전한다. 일시는 2022.1.27.(목)오후3시(미국시간)에 미국LA 옥스퍼드 팔레스호텔 2층 뱅큐에트룸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각국 정상들과 인류에게 지구온난화로 심각한 기후변화, 이상기온으로 생긴 지구촌의 엄청난 재앙을 알리고, 탄소중립과 탄소제로를 만들기 위해 전쟁이 아닌 화합과 공존으로 범세계적으로, 세계사막에 푸른숲가꾸기운동을 강력하게 펼쳐야한다. 조승환씨는“‘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지금 지구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지구 생명이 되살아나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 며 “지구생태계를 돌보는 것이 인류를 지키는 길이라는 의미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 경신 3시간 30분을 새롭게 미국에서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일한 미국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지구온난화로 인해 국내외에서도 이상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대한민국의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의 끝없는 도전과 위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악화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공유가치 창조에 기여한 인재에게 2022년 1월 5일 오전11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맥스인포텍 박성우 대표는 “디지털시대에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표창자로는 ▲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금융정책 및 핀테크, 정보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한 ㈜맥스인포텍 박성우 대표,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 지역 내 스포츠 강습으로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 장기근속 공무원 이순임 님, 정정복 님, 주영림 님이 수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7일 수영장을 학교 체육시설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할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체육 진흥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되고,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행법에서는 학생의 체육활동에 필요한 운동장·체육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학교 수영장 시설 확충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근거가 별도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많은 학교들이 수영장 설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교육부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의 수영 실기 수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전체 12,500개 초·중·고 중에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132개교(2021년 9월 기준), 단 1%에 불과하다”며 “아직도 대부분의 학교에 수영장이 없어 생존수영 수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7일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은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경선 이후에는 ‘원팀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의 뜻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에 개편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도 직능본부장에 임명되면서, 다시 한 번 주요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임명된 조경태 의원은 “정권교체는 국민들의 열망이자 시대적 소명이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장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공간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만든 5개의 표준분석모델을 최근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공공정책 업무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종이 추가로 공개했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이다.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에 맞춰 경기도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경기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업무인 도서관 취약지역 분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족지역 분석 등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을 새해 첫 현장 방문했다고 전했다.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드디어 강릉과 제진을 잇는 112km 철도건설의 첫 삽을 뜬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북단역인 제진역과 강릉시 남강릉신호장을 잇는 것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전 공구 설계 및 시공 추진 중에 있다. 문 대통령은 “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릉-제진 철도 착공으로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면서 “2조7천억 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4조7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천 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동해선을 ‘경제 철도’라고 말한 뒤 “장차 남과 북이 협력하게 된다면, 환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 환경부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2020년 12월 말에 25곳의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별도의 신규 사업이라고 밝힘 환경부는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의 탄소배출 진단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등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종합 적용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본보기(모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 3개월 동안의 공모 접수 후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탄소중립 선도 여건을 만족하고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제안한 지자체 2곳이 선정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