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MBC는 전날인 7일자로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우리말 나들이',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따. 특히 2010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지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양측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작년 5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바 있다. 이후에도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 NRG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왔다. 13년 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네 명의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히트곡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17년 만에 재결합한 H.O.T.가 많은 화제를 모으면서, 다시 모인 NRG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해외 영화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김기덕 감독의 성폭력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2013년 김 감독의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한 배우는 촬영 이틀 만에 중도 하차했다. 김 감독이 요구한 성관계를 거절한 뒤 전화로 해고된 것. 김 감독의 또다른 영화에 출연했던 한 배우는 촬영 내내 성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배우는 당시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조재현 씨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 결국 충격으로 배우의 꿈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절기상 경칩인 오늘,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있고 철원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다. 한낮에는 햇살이 퍼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이 10도, 대구는 13도까지 올라 아침과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오늘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만 구름이 낄 뿐, 그 밖의 전국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이 시각 기온 서울은 영하 1도, 강릉은 영하 1.8도, 대전 0도, 대구는 1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낮지만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강릉은 5도, 부산 10도, 안동 11도, 광주는 1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할 전망이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MBC 김태호 PD가 MBC를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PD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넷플릭스라는 회사 자체가 PD가 옮겨가는 곳은 아니지 않나"라며 항간에 떠도는 그의 넷플릭스행 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또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일을 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MBC에서 계속 해야죠"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씨엔블루 정용화(29)가 경희대 대학원 입학이 입대를 미루기 위해서였다는 경찰 수사 결과를 반박했다. 정용화는 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제가 학업에 관심도 없으면서 입대를 연기하려고 박사과정을 취득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결과적으로 규정에 위반된 것이 있다면 제게 책임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깊이 반성 중"이라며 "그러나 오해하시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면접은 교수님 재량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모집요강을 제대로 확인해 보지 않은 것이 저의 과실"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씨의 열애 소식에 무지개 멤버들이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 씨는 멤버들에게 열애 사실을 미리 알리지 못해 무척 미안해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그간 말할 수 없었던 이유와 교제 시점, 애칭 등 비밀리에 진행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고 전해졌다. 핑크빛으로 물든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글로벌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강원도 산골에 위치한 부대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국내외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가벼운 눈인사를 전했을 뿐, 별다른 입대 소감을 전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입소한 부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오달수 씨가 그동안 불거졌던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결국 공식 사과했다. 그동안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지만 배우 엄지영 씨가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추가로 실명 폭로에 나선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 오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어난 일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한 행동과 말에 대한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피해자 인터뷰가 자신의 기억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또 익명의 피해자에게는 "잠시 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며 향후 법적 다툼을 염두에 둔 듯한 말을 덧붙여 논란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음악 시장에 이어, 올봄 국내 가요계 점령에 나설 전망이다.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4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과 '티티', '낙낙' 등 발표하는 곡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12월 '하트 셰이커' 이후 4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가 어떤 앨범으로 또 한 번 히트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0대 어린 단원들을 성폭행한 극단 '번작이' 대표 조증윤 씨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는 처음 경찰에 체포됐다. 예술인들은 연출가 이윤택 씨를 예술인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단체로 고소하기로 했다. 극단 번작이 대표 조증윤씨가 미성년자 단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씨는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10대 여자 단원 2명을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를 포함해 경찰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19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공연과 미술, 음악 등 5개 분야 예술인 100명은 이윤택씨에 대해 법적 행동을 선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수입 와인의 판매가격이 수입가격보다 최대 11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수입 와인의 평균 수입가와 국내 판매가격 차이를 살펴본 결과 레드와인은 평균 11.4배, 화이트와인은 평균 9.8배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세금 외에도 운송·보관료, 임대료, 수수료 등 유통비용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수입 와인에 대한 만족도도 낮아 가격만족도는 7점 만점에 4.69점, 품질 만족도는 4.71점에 머물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인 중국인 타오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어기고 중국에서 음반을 낸 건 부당하다며 중국 베이징시 법원에 낸 계약위반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2 중급 인민법원은 "SM이 주장하는 전속계약권은 '중국권익침해 책임법'에서 규정한 민사 권익에 속하지 않는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1심 재판부 역시 타오의 앨범 발매가 SM의 전속계약권 등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 없다며 타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