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의 모든 전통 시장에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전국 전통시장에 있는 13만 개 점포에 화재 현장과 소방서 간 자동 통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3년마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전통시장 화재공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현재 유통되는 한글 글꼴의 절반이 넘는 약 3천600종에 대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사전이 연말에 나올 전망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글꼴 정보와 한글 글꼴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한글꼴 큰사전'을 연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글 글꼴은 20여 곳의 회사가 제작한 6천여 종이 시중에 나와 있으나, 글꼴에 관한 정보를 모은 통합 사이트는 없다.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꼴 큰사전 개설 이후에도 글꼴 정보를 지속해서 수집해 나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긴 연휴 속 주말인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어제 내린 비로 대기 중 수증기가 가득한 가운데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만들어지겠다. 상습 안개 구간에서는 가시거리가 50m까지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구름도 걷히고 안개도 걷히면서 가을볕이 쨍하고 내리쬐겠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과 광주가 27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도 2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최고 9도가량 높아지는 곳도 있겠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까지는 대체로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일본계 영국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 씨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들을 통해 세계와 닿아있는 우리의 환상 밑 심연을 드러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가즈오 씨는 일본계로는 가와바다 야스나리, 오에 겐자부로에 이어 세 번째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989년 '남아있는 나날'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는 등 현존하는 영어권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또다시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귀경길 불편이 우려된다.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가 되겠고 모레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다. 비는 금요일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20에서 최고 60mm가량의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또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20도에 머물러서 종일 서늘하겠다. 토요일부터는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일요일에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쾌청한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개천절인 오늘은 영동과 남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 해상에서는 계속해서 거센 풍랑이 일것으로 보인다. 또 낮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찬바람까지 불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6, 7도가량 떨어지겠다. 추석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겠고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다. 또 내내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한가위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 지방에서만 두꺼운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다. 귀경이 시작되는 목요일에는 또다시 비구름이 다가오겠다. 제주와 전남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특히 제주와 남해안 부근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비는 금요일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동해안 지방은 밤까지도 이어지겠다. 이후로 주말부터는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차를 몰고 고향으로 갈 때 가장 덜 막히는 시간은 10월 3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귀경길은 10월 4일 늦은 시간대가 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카카오의 교통 부문 자회사 카카오 모빌리티가 지난 2011년 이후 명절 연휴 교통 상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추석 서울에서 부산까지 귀성길은 10월 3일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하면 4시간 41분이 걸려 가장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서울 귀경길은 4일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면 4시간 34분이 걸리는 등 가장 도로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을 전후해서는 항공이나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구매를 취소할 때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하거나 환급을 거부, 지연하는 피해는 항공 관련 전체 피해의 51%나 됩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송 약관과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품권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1만 건씩 피해사례가 접수되는 택배의 경우, 물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사례가 10건 중 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보낼 때는 물품의 종류와 수량, 가격을 정확히 적어야 물품이 분실이나 훼손됐을 때 제대로 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추석 때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자동차 견인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특약으로 선택한 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바가지요금'을 피할 수 있다. 만약 사설견인차를 이용했다가 과다한 요금을 청구받았다면,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로 피해 구제 신청을 해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근슬쩍 불량 식재료를 팔려고 한 양심불량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잡은 지 석 달 된 닭고기와 1년 묵은 한우, 또 원산지 불명의 식재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두고 식품업체 5백여 곳을 단속한 결과 불량식재료를 쓴 85곳이 적발됐다. 유통기한이나 원산지 표시가 아예 없는 경우는 34곳.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한 업체는 11곳이었다. 특히 참기름 4개 제품은 안전성 검사에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리놀렌산이 기준치의 22배 넘게 나와 폐기처분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오늘 새벽 한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등 중북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는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면서 서울의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다. 하지만 일요일은 오후의 서쪽 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돼 고향 가는 길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비는 월요일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영동 지방을 제외하고는 개천절에는 구름만 끼겠다. 다만,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추석 당일에는 영동 지방에 내리던 비마저도 그치고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인다. 귀경이 시작되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아서 귀경길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1인조 그룹 워너원이 11월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28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 신곡 3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형태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신곡 3곡에 첫 앨범의 수록곡들이 함께 담기며 멤버들은 짧게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첫 앨범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범행에 앞서, 부탁을 받고 청부살인 방법을 알아본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달 21일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 고 모 씨가 살해된 서울 강남의 한 법무법인, 고 씨는 이날 오전 소송과 관련해 자신의 일을 돕고 있던 조 모 씨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당시 조 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수고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살해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한 것. 하지만 검찰은 최근 이번 사건이 청부살해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조 씨의 휴대전화에서 흥신소 등의 청부살해 방법 등을 알아보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발견한 것이다. 고 씨의 외조부 곽 씨는 재일교포 1세대로 일본에서 고급 호텔 등을 운영하는 700억 원대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산가인 곽 씨의 유산을 놓고 친손자인 곽 씨와 외손자인 고 씨가 갈등을 빚어온 것이다. 한편 검찰은 고 씨의 외조부가 보유하고 있는 시가 600억 원대 경기도 화성 땅에 대한 증여과정에서 곽 씨의 장남과 장손이 '증여계약서'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까지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 해안 지방으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호우가 우려된다. 울산과 부산으로는 호우특보도 발효될 전망이다. 그밖에 영동과 경상도에 최고 70mm,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에 5mm에서 30mm 정도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창원 23도 안팎에 머물겠다. 내일부터는 찬 기운이 느껴지면서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영국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이 백(200)'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윙스' 앨범으로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6위를 기록한바 있다. 이번 7위 기록은 자체 기록 경신이며 우리나라 가수 앨범 중 최고의 기록이기도 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도 늦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늦더위는 내일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남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도,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