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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앙아메리카의 심장 니카라과, ‘영적 실크로드’로 다시 태어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중앙아메리카 대륙의 좁은 허리에 위치한 니카라과는 거대한 호수와 화산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정치적 격변과 경제적 고립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온 나라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주변국인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와의 복잡한 외교적 역학관계 속에서 니카라과의 서민 경제는 여전히 녹록지 않은 실정이며, 실질 구매력 저하와 청년 실업 문제는 사회적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척박한 땅에서 현지 교회들은 지역 사회의 마지막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 주일 진행되는 급식 사역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차원을 넘어 주일학교의 부흥과 영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핵심 고리가 되고 있다. 임용선·조순자 선교사가 이끄는 니카라과 예수비전 장로회(FUNPRENIC)와 SETEV 신학교의 26년 사역은 이러한 경제적 결핍을 넘어선 영적 자립의 모델을 제시하며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세워주고 있다. 26년의 포문을 연 것은 지난 1월 6일 거행된 FUNPRENIC 교단 신년하례식이었다. 마나과에 위치한 SETEV 신학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교단 목사회 임원들의 열기로 가득 찼으며, 이들은 함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