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19일 오후 2시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 참여한 총 90여 개의 공연단체 중 선정된 32개 팀과 5개월간 총 10회 릴레이로 진행된다. 2024년 첫 스테이진 무대는 초읍·연지권역을 찾아간다. 18일에는 연지초등학교 맞은편 래미안어반파크 입구에서 ‘소울드라이브아트워크’, ‘김동민’, ‘랑밴드’, ‘모던국악밴드 탈피’가 선보이는 스트릿댄스, 팝페라, 밴드, 국악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뒤이어 19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입구 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풍류365’, ‘노이마’, ‘예술단체 백의’의 국악 정가, 발라드, 브레이킹 공연이 이어진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이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머무르는(stay, 스테이)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들에게는 활동무대(stage,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부산진구 전역에서 거리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5월 14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4년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5회 째 운영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연계하거나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참여 팀을 모집하여 29개팀 110여명의 신청을 받아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여명의 청년들이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 주제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발굴, 문현동 곱창골목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환경, 문화, 주차 문제 등 자율주제에 대한 생활실험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화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개선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에서 끝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어 남구와 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육장(남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오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한문철 변호사 등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지역 교통안전 실무기관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2019년 시 전역으로 확대했고, 2018년부터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반납률 3.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를 감소 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연구원, 국회부산도서관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부산광역시의회-부산연구원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국회부산도서관의 부산시의회 의정정보서비스 강화 방안'이다. 국회부산도서관의 지식정보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해 부산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은 "국회부산도서관의 노하우를 활용하면 시의회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회부산도서관의 의정정보자료 제공 확대, 전문인력 지원,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될 전망이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지역 특화 의정정보서비스 모델 구축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도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전했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정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차성종 신라대 문헌정보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6월 8일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 연제의 책’으로 일반분야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저), 어린이분야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 저), 만화분야 ‘기후위기인간’(구희 저)를 각각 선정했다. 선포식 1부에서는 ‘연제의 책’ 선포와 함께 독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고, 2부에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윤정은 작가와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의 김수현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선포식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정도서 전달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부터 연제도서관 및 연제구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밤골, 배산, 솔벗, 해맞이, 토곡어린이)로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독서진흥 캠페인 ‘연제의 책 독서릴레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31가족(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맞이 가족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함께 딱따구리 체조’로 일상의 지친 몸을 풀었고, 유아숲지도사들의 안내에 따라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한 가족 숲 체험 행사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방울방울 불어요, 아빠와 달려요, 누에 너는 누구니?,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의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요’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제구에 배산 편백 유아숲터가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와 같이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며 “연제구에 있는 산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리원전 방사능 유출상황을 가정한 '2024년 연제구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2021. 12. 28. 지정)에 포함된 후 2022년부터 매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구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통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부산 전 지역에서 동시에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방사능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날(5. 29.)에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 구성과 방사선비상에 따른 토론 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5. 30.)에는 방사선비상 발령에 따른 상황전파 및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복용 등 실제 행동화 훈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전분야 행동 매뉴얼에 따른 현장 훈련을 통해 방사선비상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실효성 있는 주민 보호 체계를 구축해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14일 해운대우체국, 우체국공익 재단과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날 참석한 해운대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신고 요령,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 등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형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모델 지원 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해운대우체국 인적 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주 1회 계약 소포(생필품 등)를 대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기사항 등을 공유하여 사회적 고립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복지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주민 밀착 인적 안전망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고립 위기가구 안부 살핌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