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구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울림공원의 광장 일부를 데크로 확장해 무대를 조성하고 기존 수변스탠드를 연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연은 물론 각종 문화 행사와 지역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과 음향시스템을 갖추었다. 울림공원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확대되면서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무대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용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공연장이 새 단장을 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부산 강서구와 강서구의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254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다. 구와 구의회는 이를 통해 청렴도 시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투명한 구정 운영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례 주요 내용에는 △구청장․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근로자의 청렴의무 규정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연간 추진계획 수립·시행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교육·홍보, 평가·조사 추진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궁극적으로 구민 권익을 보호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관장 주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열차선로 사망사고 등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공공부문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구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구청장을 비롯해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현황 및 부서별 안전관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부서에서는 사업장별 잠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발굴하고 개선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수동·영주2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58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예방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손상의 주요 원인인 낙상을 예방하고,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낙상예방꾸러미는 미끄럼방지매트와 미끄럼방지욕실화로 구성되어 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영양상태 및 안부 확인▲복약지도▲인지기능 훈련▲생활환경 안전 점검▲낙상 예방 교육▲건강 상담 등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지난 6일 부산 중구에서 주관한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가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부두창고 실내에서 사회복지시설 등 37개소의 단체가 참여해 45개의 감성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 부스에서는 우리구의 다양한 복지시책과 활동사항 홍보 · 전시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복지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이후 이어진 복지박람회 및 중구민의 날 통합행사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봉사에 기여한 공적으로 추천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 손훈기(대청동) ▲ 하혜숙(보수동) ▲ 김숙녀(부평동) ▲ 유을숙(남포동) ▲ 배복희(영주2동) ▲서공석(왕자사진관) ▲ 박한솔 (중구지역자활센터) 씨가 선정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굉장히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 등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BIFF광장 일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대비한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유관단체원,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살수차량 2대를 동원하여 BIFF광장 일대의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공공시설물을 세척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를 위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세계 속의 관광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작은음악당(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은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일기예보의 식전공연,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팀의 축하공연으로 가을의 문턱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산복도로의 멋진 야경과 함께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성대하게 꾸며졌다. 중구 작은음악당은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말 준공되어, 향후 지역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인근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일상 속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야외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력적인 음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중구 작은음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1일 남구청 1층 대강당과 테마공원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구민 건강 강좌 및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고, 함께하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강좌에서는 나를 살리는 마음 건강 관리법 △스트레스, 우울감 관리 △보호자의 역할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박지훈 정신건강의학과 원장)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강의했고, 남구청 테마 광장에서는 △우울증 자가테스트(PHQ-9) △치매 선별검사 △힐링 컬리링 북 체험 △마음 건강 야외도 서관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혈압 · 혈당 측정 △보행 능력 검사 △인지 교구 체험 △예방접종․감염병 홍보 등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내밀어 안전하고 우리 남구가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