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4 (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1℃
  • 연무서울 14.5℃
  • 연무인천 12.8℃
  • 연무수원 13.9℃
  • 맑음청주 16.0℃
  • 연무대전 15.2℃
  • 맑음대구 16.5℃
  • 연무전주 15.0℃
  • 구름조금울산 17.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6.4℃
  • 맑음여수 16.0℃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천안 15.1℃
  • 맑음경주시 15.6℃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섹션이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전광훈 " 국민저항권 강조 " 혐의 전면 부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는 격앙된 발언을 내놓으며 사회적 파장을 키우고 있다. 이 발언은 사법 절차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민주주의 기초인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특정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일부 집단이 법원 건물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이다. 당시 다수의 인원이 체포됐고, 전 목사가 이들의 행동을 독려하고 배후에서 지시했다는 혐의가 제기돼 왔다.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때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고 형사보상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체제 아래에서는 정상이라고 부를 수 없다. 대한민국은 이미 끝났다,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8일과 21일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 목사는 회견에서 자신이 난동 사태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저항권’을 언급하며, 수사 당국이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