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최병준 도 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국방 반도체 및 관련 분야 공동연구사업'추진을 위한‘경상북도-구미시-KIST’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이 하나로 모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차세대 반도체·양자, AI·로봇, 기후·환경, 청정수소,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자립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는 국방반도체 자립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가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범국민 주간이다. 경주시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 뒤, △여성단체 대표 입장식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강 시간에는 지홍선 강사가 ‘리더의 말,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포토 부스 △여성친화도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등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71억 원 대비 356억 원(3%) 증액된 1조 2,227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의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1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가치 체득을 위한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를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렴 교육 시 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재초빙해 영화 속에서 청렴 가치와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시작 전에는 익명제보시스템 청렴파수꾼 홍보스티커와 청렴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청렴 캠페인도 병행됐다. 이는 지난 6월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익명제보시스템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2021년 시스템 도입 이후 제보 건수가 감소한 이유에 ‘익명제보시스템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외부적으로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대면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내부적으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영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으며,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방 반도체 및 관련분야 공동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경상북도-구미시-KIST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최병준 도 부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방위산업 수요가 급증해 국방 반도체는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 반도체 수요의 98%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능력 확보는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이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KIST와 함께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개발과 기업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과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의 자립화를 위한 기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농업, 청년 교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상북도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지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제도화하고, 청년·문화·산업 분야에서 교류를 더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베넷 대사는 지사 접견에 앞서 경주 APEC 개최 예정지를 방문해 행사장 준비 상황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경북도의 철저한 준비가 정상회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주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함께 마련한 '한·중 우호의 밤 &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28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북지역 정·재계 인사, 우호단체, 교민 등 300여 명이 자리해 한·중 간 우정을 나눴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은 마음을 잇는 다리"라며 "오늘의 우정이 내일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다가올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에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를 공유한 이웃이자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무대는 중국의 국악풍화(國樂風華) 민족악단이 열었다. '화호월원', '춘강화월야', '경마' 등 중국 전통음악부터 '아리랑'까지, 국경을 넘나드는 선율이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경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울릉크루즈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들의 울릉도·독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울릉도·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울릉크루즈가 보유한 대형 여객선과 숙박 시설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울릉크루즈·독도크루즈 여객 요금을 최대 20% 할인하며, 울릉도 및 독도 방문 시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청송군과 협력해 울릉도 연계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청송군은 울릉크루즈의 홍보를 적극 뒷받침하고, 군청 직원 교육 및 연수 과정에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은 청송군과 울릉크루즈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군민들이 울릉도·독도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베를린 국제와인대회(Berliner Wine Trophy)'에서 42개국 5,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영천시 오계리와이너리(대표 조성현)의 아이스와인이 금상을,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의 화이트와인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동계 대회에서도 대향 와이너리(대표 정동규)의 아이스와인이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위상을 입증한 바 있어, 올해만 두 차례 국제대회 수상 성과를 거두게 됐다. '베를린 와인트로피(Berliner Wine Trophy)'는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 및 감독하에 열리는 국제 와인 품평회로,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WE 와이너리가 영천 와인 최초로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3개 와이너리가 총 9회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영천 와인메이커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리 와인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 높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선정 공고를 통해 아이파킹 주식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천군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 19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30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군비 부담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제42대 정수권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을 열고, 교육장으로서의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정수권 교육장은 경산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과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압량초를 시작으로 18년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했고, 청도중앙초 교감, 구미초, 광평초 교장을 거쳐 군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경산교육지원청 제4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지금까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신임 정수권 교육장은 삼성현을 탄생시킨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의 행복한 경험과 바른 성장'을 지원하며 늘 학교 현장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4년 전국 전문대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72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72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86만원의 97%에 해당한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10만 원 정도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4년에는 97%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구미대의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 23년 546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4만원), 24년 57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405만원)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2024년 재학생 중 98%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 2025년도 자원회수시설주변영향지역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1건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등 조례안 7건, ▲「2026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8건, ▲ 기타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도 병행한다.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이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제언"을, 김정숙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용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한울 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변경(영양군 포함)'을 승인하여 '수비면 수하3리'의 비상계획구역 포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6월 26일 재설정(구역 포함) 관련 변경(안)을 원안위에 신청했고, 2개월간의 검토 결과 최종 승인됐다.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개정·시행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세분화 과정에서 영양군은 미포함되었으며, 최근 신한울 1, 2호기 준공 및 3, 4호기 착공(32~33년 준공)으로 세계 최대 원전 밀집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또한 한울 원전은 비상상황시 약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가 필요함에도 울진군에는 15,000명 정도 수용 가능하여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인접 구호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경북 초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대형 재난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재난체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원안위와 경북도, 영양군이 공감대를 이루어지면서 비상계획구역 편입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발전량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