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 해양보호구역(MPA) 포럼 'Towards 30×30: Asia’s Contributions to MPA Expansion and Challenges'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한다(30×30)’는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해양전문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BBNJ(공해 생물다양성 협약) 이후의 해양보호구역 확대 전략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사례 △과학적 관리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문갑태 부의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도시로, 해양생태 보전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보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회장 김애자)는 7일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11개소의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총 250명이 함께했다. 이번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2024년 6월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가 창립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운동회다. 지난달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 등 청주시 6개 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600만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풍물공연으로 시작한 운동회는 몸풀기체조로 개회식을 시작한 후 공굴리기, 상자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점심 식사는 사랑의 짜장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차려졌다. 이범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라면서 “청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고희안 강사의 ‘재즈 인 더 무비’가 진행됐고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현장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돼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4기는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과 르누아르’, ‘천의 얼굴을 가진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 ‘불멸의 오페라 주인공들: 돈 조반니, 카르멘, 토스카’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명화·클래식 분야 예술 거장들을 조명했다. 2024년 시작한‘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작품세계와 예술가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4기까지 390명의 누적 수강생을 배출했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가 열릴 예정으로 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운영 로드맵 소개, 명화·클래식 퀴즈 게임, 장 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2,000만 원(▲국비 5억 1,000만 원 ▲시비 2억5,500만 원 ▲구비2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쉼터 조성사업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가 미흡한 전통시장 중 울산번개시장의 아케이드 전 구간(25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사업(5억 2,000만 원)과 삼산체육공원 내에 사용하지 않는 오수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쿨링그늘막, 음수대, 차열블록 포장 등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5억원) 등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6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며 국회 단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을대교(국도77호선) 총사업비 증액 건의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역사공원 조성사업(100억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100억원) 사업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47,919억원)은 전북 서해안권의 광역 교통망 확충과 관광·물류산업의 도약을 이끌 핵심 SOC 사업이다. 심 군수는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 사업이 5극 3특(5극-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3특-제주, 강원, 전북) 기반의 국가균형발전 실현과도 큰 관련이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5일 인근 5개 시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2016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에 개통됨에 따라, 동해안권 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11월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에서 경상북도지사, 지역국회의원, 포항시장, 영덕군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지역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11월 8일 10시에 정식 개통한다. 이날 개통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터널 14개소와 교량 37개소가 포함됐으며,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1개소(영덕), 나들목 3개소(영일만, 북포항, 남영덕)가 설치되며, 편의시설로 휴게소 2개소(포항, 영덕), 졸음쉼터 4개소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1조 6천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투입됐다. 경상북도는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포항과 영덕 간의 운행거리가 37㎞에서 31㎞로 6㎞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42분에서 19분으로 23분 단축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리더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해 보다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인권교육에서는 ‘존중’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봉사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단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가 보다 자연스럽게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7일 강릉시 홍보대사인 배우 임원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강릉시 공식 유튜브 홍보영상 출연,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人 100味’ 및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제1주자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방송과 영화를 통해 강릉의 여행 명소와 맛집 및 로컬 문화를 소개하는 등 강릉의 일상적 풍경을 대중문화 속에 알리고, 각종 예능과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강릉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전하며 강릉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랜 기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신 임원희 배우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1월 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커피와 제과제빵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2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제2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양공동체 협업공유공간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 내 ‘별천지영양 공동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커피 및 제과제빵 관련 창업과 사업화를 추진 중인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특화된 지역사업체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총 15개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2단계 소액지원사업(팀당 1,000만 원)에 이어 11월 중에는 최종 단계인 3단계 소액지원사업(팀당 5,0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오스 전통 노래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준공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1,396㎡, 지상 3층 규모로 총 18호실에 65명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공용샤워실 및 세탁실, 공동주방, 다목적실 등 근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2억, 도비 3.6억, 군비 34.4억)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실시설계 완료와 착공을 거쳐 2025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과 위수탁 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공룡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으로 개관 20년 만에 첨단융합형 전시환경을 갖춘 체험형 스마트박물관으로 전면 리모델링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박물관(과학문화시설)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룡의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적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인 콘텐츠가 마련된다. 고성공룡박물관, 20년의 역사와 함께 재도약 준비 2004년 개관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지난 20년 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룡 테마 과학문화시설로 주목받아 왔다.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고성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에 따른 세대 변화 대응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성군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박물관을 ‘살아 숨 쉬는 공룡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전면 리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6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운영한 체험·판매 부스의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의령군4-H연합회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단체다. 농업 기술 개발뿐 아니라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박성재 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 의령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령군은 7일, 8일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20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편 의령군은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동료 직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직의 안정과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너무나도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보살핌을 언급하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에게 교직원들이 받은 충격과 슬픔을 세심히 살피고, 불안이나 자책감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상담과 면담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무거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유가족분들의 뜻이 최우선이라며, 필요한 지원은 묵묵히 하되 중심은 유가족의 결정에 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