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4월 5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나로 살기 색다른 하루'를 주제로 총 4개 강좌(△퍼스널 컬러 진단 △퍼스널 칼라 립스틱 만들기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개성 도장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와 참여 신청은 연제구청년창업센터(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즐거운 취미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동네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롭게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연제구 청년톡톡(카카오톡 채널), 부산청년플랫폼(청년G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과 문화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KT부산경남 광역본부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77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재욱 KT부산경남 광역본부장은“부산의 중심인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축하드리며 KT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뜻깊은 날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개청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T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노인시설인 경로당 155개소와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명륜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송자),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 자유총연맹(위원장 강명임), 명륜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용강), 자비암(주지 자관스님)은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467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쌍둥이 가족에게 △자비암에서 300만 원, 명륜동 새마을금고에서 100만 원 △명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만 원 상당의 기저귀 △새마을부녀회에서 20만 원 상당의 미역과 기저귀 △새마을문고에서 15만 원 상당의 유아 도서 △자유총연맹에서 15만 원 상당의 장난감 등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지역 단체들은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지역기업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총 110개 사가 지정됐고, 이 중 10개 기업이 부산 소재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가 향후 2년간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예비수소전문기업 10개 사를 발굴하고, 그 중 3개 기업을 산업부 지정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해 지역 수소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시험분석 인증 ▲전문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부산이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우리시는 정부와 함께 지역 수소산업 생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내일(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제도에는 생애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는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해 생애말기 환자에게 가사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의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자가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돌봄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가사활동] 취사, 식사 준비, 청소 ▲[일상생활] 관공서 동행 ▲[건강유지] 복약지도, 운동 지원 ▲[정서지원] 우울감 예방 지원 ▲[신체청결] 세면, 구강관리 등이다. ‘임종 간호(호스피스)’ 서비스로는 대상자 통증 및 증상관리, 정서적 돌봄,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며, 무연고자의 경우 ‘공영장례’ 서비스를 연계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C-Bay)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이 노선은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1호선),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입구를 거쳐 경성대·부경대역(2호선)까지 연결된다. 총연장 24.21킬로미터(km)의 노선에 4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고, 총사업비는 7천240억 원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영도, 북항 등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만큼, 차량 시스템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부산항선' 건설을 통해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부산항선을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기간동안 운영해 축제기간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 뿐만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화려한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가 가족단위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힐링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중구는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에게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홍보 리플릿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직접 구청 경제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식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구민들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 가족복지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나는야! 요리사'는 시기별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담아, 아동들의 몸과 입맛에 모두 맞는 건강 요리를 만들어보는 아동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누어 먹으면서 음식을 만드는 재미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운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제가 처음 만든 음식인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아이들이 건강한 입맛과 요리하는 재미를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이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1층 로비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참여 부스 운영, 1365 포털 가입, 자원봉사센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자원봉사 부스에서는 멸균 팩과 우유 팩의 분리배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래구청소년참여위원회‘동참해 2기’, 동래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동거울 3기’, 동래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Do Go Do Go 동래’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동래구를 대표하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세 번째 발대식을 맞이하여 3배 더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도“2025년을 함께 소통하고 생각하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의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하여 주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하고, 일광산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소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기장군 군화(郡花)인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일광산 바람누리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의회(회장 윤해영)와 연계하여 지난 18일, 남구노인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이 왔데이 짜장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새벽 5시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배식 활동 속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어르신 안내부터 그릇 정리까지 몸소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해영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