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은 군청 2층 민원실을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2주간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실은 군민을 포함한 일반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장소다. 달성군은 민원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관리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많은 방문자들이 이용하는 민원실을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포근한 쉼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달 완료된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노후된 가구와 화단이 교체되어 이용 공간이 확장됐다. 특히, 전면 배치됐던 가구의 방향을 바꾸고 넓은 테이블을 새로 들여 주민이 모여 대화하기에 좋고, 좁은 서류작성 공간을 보완하는 등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좌석 역시 유선형의 소파로 바꾸어 민원인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청사 출입문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홍보용 배너 대신 디지털 게시판이 설치됐다. 배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달성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달성군은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 갤러리에서 특별 사진전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년 동안 군민과 함께 걸어온 달성군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5년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5년부터 2024년까지 30년의 변화를 담은 450장의 사진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공개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사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켜 더욱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0개의 액자로 구성되며, 각 액자에는 연도별로 15장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달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한 3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함께 빛낼 100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달성군의 도약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참여자 600명을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전달 등 영유아 독서교육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 백년홀(다사읍)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60곳, 영․유아 89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보행안전’, ▲교육용‘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완강기 활용법’등 6가지 종류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안전교육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구 남구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으며,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음식점은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업소에 직접 개별 방문하여 메뉴 분석・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진단 후 ▲상권을 고려한 메뉴 추천 및 조리 방법 전수 ▲현재 운영메뉴에 대한 경쟁력 분석 및 개선안 도출 ▲주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 분석・관리 ▲HACCP 인증, 위생등급제와 같은 위생인증 정보제공 등 1:1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7월 대구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후 펼치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 180억원 정도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 및 남구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구 최초로 시행되며, 남구 주택을 구입하여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될 계획이다. 세부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하고,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5월초 예정)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인구감소 해결책은 신혼부부의 유입이라고 생각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13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서구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구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설보광 인터내셔널에서 지난 13일 서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손영미 대표, 박미애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권익 증진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설보광 인터내셔널은 인견 직물을 여성 의류에 접목해 상품화와 대중화를 주도해 가고 있는 업체로, 2019년부터 관내 여성장애인 건강검진비 지원,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영미 대표는“설보광이라는 상호가 ‘걷는 것만큼 베풀고 빛처럼 환해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손영미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여성장애인 건강검진비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서구가족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기관들은 청년들의 마음 회복, 관계 회복,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구의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 4천만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위험군 발굴, 심리 회복을 위한 디지털 케어 클래스 운영,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생활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안심동행, HAPPY 1 서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해피 파트너스 사업 등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자숨(대표 김병철)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친환경 주방세제 7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자숨은 2024년부터 달서구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병철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자숨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직접 AI 아바타를 활용해 뉴스 진행을 체험하는 ‘주민 AI 아바타 앵커·기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는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AI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뉴스룸에서 뉴스 앵커나 기자로 활동한다. 연령별·그룹별(가족, 친구, 동료 등) 맞춤형 뉴스 진행이 가능하며, 뉴스 원고 작성부터 아바타 설정, 영상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송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달서티비’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자는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 음성을 반영한 AI 아바타 사용을 원할 경우 30초 이상의 음성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은 단순한 뉴스 진행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히고, 지역 소식을 직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윤권근(달서구5) 의원이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8조원에 달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산업 육성과 지원 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윤권근 의원은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개와 고양이의 누적 등록 개체 수가 328만 6000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역시 전문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부처가 펫푸드와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를 4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대구시도 반려동물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구에 도입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 신용카드 없이도 자국의 결제앱인 'PX페이 플러스(PXPay Plus)'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의 간편결제 앱 'PX페이 플러스'는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 PX마트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1월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통계에 의하면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주요 방한 국가이고,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다. 이처럼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