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창군이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기관장 모임인 모양회 3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모양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천서약서에는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 5만 지키기 캠페인 확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군민적인 자발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월 말 기준 고창군 인구는 50,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고창군은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이 24일부터 긴급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공동 업무협력관 상황실 근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은 공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접수된 긴급 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건 발생 즉시 협력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두 기관은 사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상황을 동시에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공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역할 분담 및 대응 방안을 명확히 하여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상황실을 통해 소방과 경찰은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청년정책협의체(이장단) 위촉식을 지난 21일 열고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 구성된 32명의 이장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됐으며,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임기 동안 청년이장들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군정 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행사 이후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완주 청년정책이장이 있다’의 스몰토크를 진행해 청년정책이장단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이장들은 다양한 팀별 미션 제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친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완주에서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완주청년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이장단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청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오는 26일부터 ‘도석화와 서왕모-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도석화 작품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제작된 대형 전지 크기의 작품 33점으로 중국 도교 사찰의 전문 화승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1980년대 중국 베이징 수도박물관에서 활동한 최인한 화백에 의해 수집됐으며, 원래는 1900~1910년경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피에르 티에리(Pierre Théry) 신부가 수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석화는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이 융합된 그림으로, 신선, 부처, 고승 등을 주제로 한 회화다. 중국 도석화는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발전해 도교와 불교적 색채를 담은 벽화와 인물화로 전개됐다. 도교 전설에서 최고위 여신으로 자리잡은 서왕모를 주제로 한 도석화는 도교의 여신과 불교의 보살 이미지를 결합하여 신비로운 미술적 가치를 더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과 도교와 불교의 융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각 작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유아·아동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을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다. 1:1 맞춤형 학습지원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가정의 유아·아동 9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국어·영어·수학) 지원과 미술, 책 읽어주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호자와 아동이 직접 신청한 과목을 강사가 가정에 방문해 1:1로 수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강사 10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업 일정 안내와 준수사항 등이 전달되고,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아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황의옥 순창아너스클럽 회장과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가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황의옥 회장은 순창군 동계면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오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3년 9월 창립된 순창군 고액기부자 모임‘순창아너스클럽’의 초대 회장을 맡아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농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병수 대표 역시 동계면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3년 연속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재전동계면향우회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에게 이임하는 자리인‘2025년 재전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이뤄져 더욱 뜻깊은 기부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옥 회장은“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며,“앞으로도 순창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순창아너스클럽이 고향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두 번째 기관장 주재 회의를 열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고위 간부 37명이 참석했으며,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청렴은 군정의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모든 부서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청렴노력도 평가지표가 공유됐으며, 부서별 협조사항과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최 군수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항목을 직접 언급하며, 실질적인 실천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렴한 공직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각 부서장들께서는 비록 본연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청렴도 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4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 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전북에듀페이(최우수) △교육공무직의 급여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업무경감 실천(우수) △교원임용시험 응시자의 불안 요소를 차단한 사전 설명회 개최(장려) △학생의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장치 고안(장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의 윤리경영 강화 및 관련 예산 절감(장려) 등이다. 이들 사례는 교육부 적극행정 실천사례 경진대회에서 다른 시·도교육청 우수사례와 겨루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청에서 제출한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고민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4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일환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첫날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을 위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며 ESG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전북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가 잘 정착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텀블러 사용 인증 챌린지도 전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ESG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생활 방식을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까지 확산시킨다는 방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안 실현을 위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이를 통해 간부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확인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적극행정, 금품‧향응‧편의‧부정청탁 근절,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익명 공익 상담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조직의 부패 위험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과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9개 시설분야 107개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3월 중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관과소에서는 부처 지출한도 통보 이전인 오는 4월 중순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굴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당위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심리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방 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고 식비도 미리 계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임직원과 가족 일동이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JB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라는 비전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부안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임실군 애향장학회가 지난 20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장학금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은 장학금 2회 분할지급을 연 1회 일괄 지급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은 앞서 개최됐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선발된 학생 120명(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을 임실군 애향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임실군 애향장학생은 1995년 설립되어 1996년 1회 장학생 선발 이래 30여년간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38억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