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긴급민생안정 대책 회의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관광 분야 등 5대 분야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에는 4,000억원을 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원을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경북도에서 대출금리 일부(1년간, 2%)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기존 지원 방식에서 올해는 한시적으로 2%를 추가 지원해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2년간, 2%)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대출이자 3%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 대출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최대 3억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추천 및 맞춤형 운전자금 보증지원 ▶'모이소앱 및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지원 ▶소상공인 통합서비스 제공 위한 상호업무 지원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간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추천 및 보증지원이 원스탑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경북통합 정보앱인 모이소앱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이소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