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업 현장의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구미에서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구미시 산학연관협의회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 호텔금오산 별관 에메랄드홀에서 'AI 에이전트 시대 비즈니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 강연은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지용구 대표가 맡아 '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심층 분석한다. 지 대표는 ICT 기반 스마트워크 분야의 권위자로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기업 경영 전략을 다수 제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로드맵 수립과 AI 기반 업무 전환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학·연·관 기관장 및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해 AI 전환이 불러올 기회와 위협에 대한 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은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이 신속하게 변화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산학연관협의회는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의 산학협력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유관기관과 대학들로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이 59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슬로건은 '경북 로컬 이야기 – 59초로 보는 실라리안'이다. 짧은 영상에 담긴 진정성 있는 소비자 스토리로 브랜드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실라리안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한 SNS 영상이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59초 이내 숏폼이면 형식 제한은 없다. 제품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브이로그, 감성 연출의 드라마타이즈, 로컬 브랜드 발견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등 창의적 접근이 권장된다. 단순 언박싱이나 홈쇼핑식 광고형 영상은 지양하도록 명시했다. 참가 자격은 개인·팀 모두 가능하며,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실라리안 #경상북도 #59초챌린지 #공모전)를 달아 업로드한 뒤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상 1팀에는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실라리안 공식 홍보 영상 채택 특전이 주어진다. 경제진흥원장상 2팀에는 각 50만 원,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은 지난 23일 최근 인구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진흥원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권혁수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내부 복지제도 개선은 물론, 출산육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 육아기부모 단축근로시간 급여보전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지속 추진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경북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외 현지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추가 모집은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미국과 헝가리 10개 기업에서 총 10명 내외의 청년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북·대구 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또는 30세 미만의 고등학교 졸업자이며, 참가자에게는 출국 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이번 해외인턴 추가모집은 경북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소속 대학 취업지원처(대학생) 또는 이메일(gulfla9871@gepa.kr, 고졸자 대상)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054-47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긴급민생안정 대책 회의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관광 분야 등 5대 분야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에는 4,000억원을 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원을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경북도에서 대출금리 일부(1년간, 2%)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기존 지원 방식에서 올해는 한시적으로 2%를 추가 지원해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2년간, 2%)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대출이자 3%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 대출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최대 3억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편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추천 및 맞춤형 운전자금 보증지원 ▶'모이소앱 및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지원 ▶소상공인 통합서비스 제공 위한 상호업무 지원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간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추천 및 보증지원이 원스탑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경북통합 정보앱인 모이소앱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이소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