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5월 13일에 관내 초・중・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행사로 '온(溫) 소통'멘토링을 실시했다. 임용일 기준 2022년 3월 1일자 이후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종종 겪게 되는 학부모·학생과 소통의 어려움, 생활지도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고충과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멘토로 하여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권 침해의 유형과 대처 방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발령 2년 차인 A 교사는 "1년 전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 긴장감, 생활지도의 한계와 대처 방법을 몰라서 오는 어려움, 학생의 심리 파악이 안 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저경력 교사일 때는 누구나 자신감이 없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우곡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늘쫑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태호 교육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령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9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4월1일자로 발령 받은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신규교사는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였으며, 교육공무원의 자세 및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새롭게 지정받은 학교에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연수를 받았다. 기세원 교육장은 "대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령에서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하게 됨을 축하하며 국가공무원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부단한 자기 연찬과 계발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교사로 성장하여 고령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