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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교육지원청, '온(溫) 소통' 멘토링 실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5월 13일에 관내 초・중・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행사로 '온(溫) 소통'멘토링을 실시했다.

 

임용일 기준 2022년 3월 1일자 이후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종종 겪게 되는 학부모·학생과 소통의 어려움, 생활지도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고충과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멘토로 하여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권 침해의 유형과 대처 방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발령 2년 차인 A 교사는 "1년 전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 긴장감, 생활지도의 한계와 대처 방법을 몰라서 오는 어려움, 학생의 심리 파악이 안 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저경력 교사일 때는 누구나 자신감이 없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실수나 오류가 중견교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업무를 하기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 선생님들의 교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니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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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