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이 5월7일 법인 대표 및 회원,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지난 2011년도에는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5월7~17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054-955-8940)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우곡 수박 직판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곡 수박의 유통에 더욱 힘써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으뜸가는 우곡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우곡 수박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약7.93%)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4월 24일(목)부터 5월 1일(목)까지 6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중심으로 예산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계수조정을 통해 10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예비비로 증액 조정한 뒤 최종 의결했으며, 5월 1일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이월되는 사업 없이 철저한 집행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4월 25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농협, 동고령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 25일 이날은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1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3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는 5월 13일에는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동고령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왕진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4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월 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및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2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립요양병원 민간위탁 동의안 ▲대가야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고령군의회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각각 상정되어 의결됨에 따라, 고령군의회의 정책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사 검증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가야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2024년~2025년 최우수문화관광축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유형유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축제 에서도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7월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가야궁성지에서 '대왕大王' 새김 토기가 발견됐다. 글씨가 조금 깨지긴 했지만 '大王'이 확실시 되며, 이를 모티브로 대가야축제에서는 역사의 한획을 긋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에 맞춰 21회차 대가야 축제를 기획했다. 대가야 궁성지 해자서 대왕(大王) 명문 추정 토기가 출토된 것과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대왕'大王'으로 읽힐 경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대가야 고대국가론에 큰 힘을 실어줘 고대 3국 시대를 4국 시대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2025년 고령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라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4년말,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과 협약을 맺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75명이 22일 올해 첫 입국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검사를 마친 뒤 이남철 고령군수의 환영식을 받은 후 영농인력이 부족한 6개면 각 농가주 농장에 배치됐다. 고령군은 25년도에 총 57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 받았으며, 상반기 농가형 217명, 공공형 60명, 결혼이민자 41명 등 318명이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특히 고령군은 딸기, 참외, 토마토, 마늘·양파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각 작물에 맞는 국가와 기간에 맞추어 입국하고 있다. 고령군은 현재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3개 국가 5개 도시와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24년도 입국한 397명 중 농가에 추천이 있는 성실하고 경험이 있는 근로자를 제 입국시켜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불법 브로커 차단과 임금착취와 같은 일이 없도록 공무원이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숙련된 근로자의 입국으로 농가는 숙련된 각 작물에 맞는 근로자를 재고용하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도록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및 농가배정에 최선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월 24일까지의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고령군 베트남 타이빈성 박장성 MOU 체결 동의안 등 총 11건이 상정되어 있다. 또한, 이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원환 의원이 발의한 '고령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법령 및 예규와의 중복되는 규정을 정리하여 입법 경제성을 제고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포함한 것이다. 특히, 장기 재직 휴가 및 퇴직 준비 휴가의 효율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한편,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른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일·가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월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노성환 경북도의원이 설을 앞두고 고령군 다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센터를 찾은 노 의원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다산지역아동센터는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19명의 학생에게 학교생활 준비, 숙제 및 독서 지도 등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미래 인재 양성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 방문하며 나눔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결정되자, 즉시 군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과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안정을 위해 분야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고령군은 이번 달 9일부터 5개 팀으로(공직기강팀, 지방행정팀, 생활복지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대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 관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위축 및 혼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생계 및 각종 복지사업을 점검하여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야외광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906,126천원으로 목표액 485,550천원 대비 187%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모금액은 5% 증가한 509,827천원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9개 업체를 선정하고,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6개사가, 우수기업인에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고령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고령군 혁신의 중심에 스타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제302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인 25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총 18건의 조례 및 현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26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외 6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2024년도 대비 3.67% 증액된 4,569억원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며, 군의 재정 현실에 맞게 잘 쓰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7억원 △ 교육분야 16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12억원 △ 환경 분야 630억원 △ 사회복지 분야 973억원 △ 보건분야 104억원 △ 농림임업 분야 833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03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23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39억원 △ 기타 및 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