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포천은 한수원의 포천양수건설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1,7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700MW 규모의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오는 8월 실시계획 승인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오는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공군기지에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대구'를 개최한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군을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수천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가해왔다. 올해는 기존의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에어쇼' 행사로 새단장하여 권역별 5개 공군부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그 첫 개최지가 바로 대구이다. 이번 행사는 공군과 항공우주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 앞서 공군 군악대의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진행되며, 개회식이 종료된 직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상 3 - 2 세레머니를 포함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이 오전, 오후 두 차례(10:10~11:30/14:00~15:20)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 공군 최정예 전투기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