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 치어리딩 국가대표팀 (감독 강훈)이 4월 3일 대만 카오슝 펑산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오션 치어리딩 챔피언십 2025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관왕을 차지했다. 대만치어리딩연맹(CTCF)이 주최한 대회에서 치어리딩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총 6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한국 치어리딩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각인시켰다. 국가대표팀은 ▲Cheerleading double level 1 - 1위(금메달) ▲Cheerleading all girl level 2 - 1위(금메달) ▲City team - 2위(은메달) ▲Cheerleading mixed level 1 - 2위(은메달) ▲Cheerleading double level 2 - 3위(동메달) ▲Cheerleading mixed level 2 - 3위(동메달) ▲대회MVP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과 아동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치어리딩 대회와 차별화했으며, 빅타이드 치어리딩 팀은 다양한 연령층의 조화를 바탕으로 팀워크와 응집력을 발휘했다. 국가대표팀을 이끈 강훈 감독은 “선수들이 유니폼부터 매너까지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9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1월 16일 영국과의 시합을 첫 시작으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등 총 9개 팀과 예선경기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대한체육회가 지원한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한국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첫 세계대회인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있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연달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가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 그리고 각 직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소속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에몬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를 지원하는 소속 기관으로 자리했다. 이들 선수들은 에몬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의 선수가 참여해, 전통 기술부터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에몬스는 이미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부터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까지 4회 연속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로 에몬스는 지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피재윤(스포츠지도과 2년) 선수가 가라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피 선수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5kg(이하) 급에서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로써 피 선수는 20년부터 24년까지 5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 따라 피 선수는 오는 9월 20일에서 2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피 선수는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파리에서 열린 '가라테1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50위권 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되고 있으며 세계 랭킹 28위인 피 선수는 상위랭커들을 누르고 당당히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88cm인 피 선수는 75kg(이하) 급에서 피지컬이 우세하고 운동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기는 '앞손치기'와 '앞발차기', 그리고 뛰어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양궁과 육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예천군청 소속 양궁 리커브 김제덕 선수와 육상 10종 경기 최동휘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제덕 선수는 평생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양궁 종목에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1, 2차 평가전을 거쳐 최종 3위 이내로 통과하면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육상 10종 경기 종목의 최동휘 선수는 지난 3월 11일부터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192cm, 87kg의 빼어난 체격의 소유자로 육상계의 철인이라 불리며 운동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노력형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2년부터 국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로 현재로는 메달권에 들 수 있는 유일한 아시아권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그리고 혼성단체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안동 출신으로는 첫 번째 국내 바둑계 프로기사인 임상규 프로가 지난 19일 한국기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비군에 발탁됐다. 임 프로는 2021년 7월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8회 일반입단대회'에서 프로바둑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5장의 프로입단 티켓을 놓고 전국 153명이 참가한 결정국에서 예선 1회전부터 출전해 입단 결정국까지 12전 전승으로 프로기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2023년 12월 27일 2단으로 승단했다. 이후 6연승을 기록 중이며, 국가대표선발전까지 포함하면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임 프로는 경북 안동에서 1997년 3월 태어나 송현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한 뒤 본격 바둑에 입문해 장수영 바둑도장에서 이춘규 7단과 박영롱 5단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임상규 프로는 4살 때 바둑을 처음 접하고, 9살 때 서울로 상경해서 프로기사를 준비해왔다. 서울에서 프로를 준비한 지 약 16년 만에 입단에 성공하여 프로기사가 됐으며, 입단 직후 해군에 입대해 2023년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성공한 늦깎이 신예기사로 통상전적 48전 33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민장학회는 26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소속 예천군청)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제덕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양궁의 미래로서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고 예천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고향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 해 준 김제덕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덕 선수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