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그동안 전주발전을 이끌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정책들을 가장 앞장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주에서 처음 시작된 다양한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산됐고, 공간혁신을 통해 ‘누군가’의 공간이었던 장소들도 ‘모두’의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들과 미래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전주시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거점도시,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관광·경제·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관광·수소경제·통합돌봄 선도도시인 전주에서 시작돼 대한민국 전역으로 뻗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은 13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토부 공모 신청에 앞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대학교 부지가 포함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북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지 활용 및 사업 추진에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과거 전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전북대와 종합경기장 일대를 포함하는 공간이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경제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신도시로 상권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