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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전북대, 덕진권역 도시재생 ‘협력’

- 13일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전북대 적극 협력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은 13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토부 공모 신청에 앞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대학교 부지가 포함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북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지 활용 및 사업 추진에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과거 전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전북대와 종합경기장 일대를 포함하는 공간이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경제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신도시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침체된 덕진권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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