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관을 대표해 직접 표창을 받았다. 수성구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여성 가족 친화 마을을 조성해 주말 원예 활동을 통해 남성 양육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낭송 등 가족 문화 활동으로 주민 소통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를 반영한 도예·패브릭 제품 제작 등 교육 과정을 운영, 창작자를 양성하고 상설 판매장 입점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한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는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과 함께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정책 아카데미 ▲행복수성 마을만들기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 뚜비공작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에서 비안만세센터는 한지공예를 기반으로 한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거점 공간 형성에 대한 만세센터 소개 후에 아이들을 포함한 약 3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줌바댄스, 합창 등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안만세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본선 진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문자투표에서 1위를 하였으며, 9월 4일 본선 평가를 합산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의성군은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류승우기자(영상뉴스) |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 대표가 근로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6월 아들 B군이 회사 대표 C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의 아들 B군은 전문대 학생으로, 학점과 월급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월 이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아들 C씨는 근무 조회가 끝나고 다른 임원의 지시로 쓰레기통을 비우러 밖으로 나왔는데, 대표 C씨가 다가와 안전화를 신은 발로 대뜸 옆구리를 걷어찼다고 주장했다. 또한, C씨가 B씨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았으며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릴 것처럼 위협했다고도 말했다. 이외에도 C씨는 다른 직원들에게 재떨이를 던지며 화를 내거나, 손가락으로 눈 아래를 쿡쿡 찌르고 밀면서 직원들에게 "너희들 눈깔 파버리고 나는 산재(산업재해) 처리만 해주면 돼. 돈만 주면 돼"라는 말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들 B씨의 고백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안 되겠다는 생각에 CCTV를 확인하기 위해 회사 측에 연락했다. 처음에 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돌이켜보면 정작 한국 사회는 토대부터 엉성하기 짝이 없는 상태로 모래 위의 누각처럼 지탱해온 것이 아니던가. 정작 우리 것을 모른 체, 사상적 식민 상태에서 헤매왔던 근대화 과정을 새삼 반성케 하는 역작이다. 이 책이 무용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그래도 우리 정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반갑다.” 이 글은 김지원 교수의 저서 '한국 춤에 빠지다'를 읽은 ‘청와선생’이라는 닉네임의 독자의 댓글 이다.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는 제29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천의무봉(天衣無縫)의 반열에 올랐다.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무용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며, 최고 수준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교수의 수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그의 예술적 기량을 더욱 빛나게 하는 쾌거이다. 김 교수는 탁월한 무용 실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한국무용 이론과 학문적 업적을 이룬 한국 무용계에 히든 피겨로 불리며 무용인으로서의 예술성과 학자로서의 깊이를 모두 갖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이나 국가공공기관이 아닌 지방공공기관에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것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공사는 지난해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시행 ▲전 직원(직계 존비속 포함) 사업지구 내 부동산 소유 전수조사 실시 ▲자체 및 외부감사의 반복 취약분야 개선 ▲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강화했고, 각종 청렴 프로그램에는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100% 참여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공공기관 역대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부패방지 분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