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이규종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2년 양 기관과 처음 체결한 협약의 기간 만료에 따라 이번에 2차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50여 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2차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분들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대학생과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 쪽방촌 주민들의 혹한기·혹서기 계절나기 지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고 27일 경북경찰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이하 적십자)에 기탁했고, 적십자는 경북경찰청이 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 도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경북경찰청, 적십자가 상호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경북경찰청 및 적십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