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포인트, JP 유 동남아·한국 지역 총괄 부사장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가 JP 유(JP Yu)를 동남아시아 및 한국(SAK)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유 부사장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SAK 지역의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유 부사장은 20여 년 동안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다국적 기업 및 파트너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실적을 이끌어온 바 있다. 이번 선임은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사이버 보안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루프포인트가 발표한 ‘2024년 CISO의 목소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CISO의 81%가 인적 오류를 가장 큰 보안 취약점으로 지적했으며, 86%가 이를 방어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고려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 부사장은 “SAK 지역 기업들이 증가하는 사람 및 데이터 관련 보안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지 리 A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