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를 위한 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ISO 37001' 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이후 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갱신심사에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갱신심사 통과는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공사의 부패 방지 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부패 제로 조직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7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 개선 및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9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심사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여 사후 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심사는 26~27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에 대한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 계획의 수립·추진', '추진 결과에 대한 내부 심사 및 경영검토' 등 절차 이행을 확인받으며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평가받았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