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슬책방'은 캠핑장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을 찾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다. 숲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늑한 외관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힐링이 되는 독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책과 최신 웹툰 단행본, 어린이 도서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하고, 나아가 독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슬책방'은 무인으로 운영되어 예약이나 별다른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을 즐기다 잠시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책방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제29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은 매년 4월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비슬산 정상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약 30만 평)의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고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참꽃'이 달성군을 상징하는 군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참꽃으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성군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2025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비빔밥에는 지역 농산물이 사용되며,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불린 '참꽃'도 재료로 활용된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 공연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가수 '마이진' ▷트로트계 아이돌 '김수찬' ▷리틀 혜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이시기만 되면 30만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4년만에 열리게 되는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되지 못해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열리게 되었지만,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참꽃을 볼 수 있는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