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 총동문회가 지난달 2주간 공동으로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캠페인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경호 총학생회장과 김종진 총동문회장(사회복지계열)은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피해를 접하고 모두가 함께할 방법을 고민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방제 총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성을 모아준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재도약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겨울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의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각 5kg씩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동민(AI융합기계계열, 2년) 학생은 "초겨울 비가 온 후 추운 날씨에 참가를 망설였지만, 내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한국어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아이단 씨(21)는 "지난 4월 성보재활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대학 인근에 있는 금호강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는 것을 비롯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