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2월 26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경과 그리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영석 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청사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압축도시 전략과 연계된 도시 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업은 KTX 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공간혁신구역사업 등과 맞물려 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나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심사를 위한 약정수수료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다섯 차례 연속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시장은 이에 대해 "해당 사업은 법적·행정적으로 이미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임에도, 의회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신청사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면서도 의회가 예산 삭감을 지속할 경우, 더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도 직시하며,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통합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의회의 책임 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 "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은 민선8기의 핵심 전략과 사업들에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져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예산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시민 안전망 강화와 복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4년도 본예산 1조1,750억원(일반회계 1조 977억원, 기타특별회계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55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첨단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기반 마련 ▲K-스마트농업의 롤모델로 가치 창출 ▲역사와 문화는 미래로 가는 나침반 ▲존심애물의 마음으로 소외받지 않는 복지상주 구현 ▲행복이 보장되는 안전한 친환경 명품 도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 ▲상상을 주도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의 역할을 들었다. 첨단산업 육성으로 태동하는 지역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리일반산업단지를 60만평 이상 전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75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본예산 1조 1,500억원보다 2.17%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54% 증가한 1조 97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28% 감소한 1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38% 감소한 655억원이며,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67억원, 세외수입 337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244억원, 조정교부금 1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742억원이고,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947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로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 '더 커지고 더 안전한 상주’, '스마트한 농업1번지 상주', '존심애물, 모두가 행복한 상주' 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4개 중점투자 분야 사업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람이 오고, 돈이 도는 상주(투자경제‧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6월 26일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경모 의원의 통합 신청사 건립에 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강영석 시장은 추진과정에 대해 "신청사 건립은 지난 20여 년 동안 시민들의 염원이었으며, 23년 동안 매년 기금을 적립해 1,316억 원을 마련했다. 그동안 3번의 추진과 3번의 좌절도 있었다. 공무원 1명이 차지하는 본청 청사 면적은 경북 23개 시군 중 상주시가 4번째로 협소하다"라고 말하면서 "청사 건립 결정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닌, 2021년 수립한 '상주비전 2040 종합계획'과 읍면동 순회 시정보고회, 시정연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상주시 공무원 수가 많은 이유는 행정구역이 넓고 읍면동 수가 많기 때문이다. 상주시에 공무원 수가 많다고 줄인다면 그 피해는 우리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수의 시민들이 도심공동화에 대한 염려 때문에 현 청사에서 가장 가까운 낙양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한 것 같다"라며, "현재 우리시는 이전 예정지와 현 청사 일원을 고밀․복합 개발하여 도심을 활성화하고자 국토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68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2,768억 원을 편성하여 4월 12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500억 원보다 11.03%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602억 원 대비 1,200억 원(11.32%) 증가한 1조 1,80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33억 원에서 총액 증감 없이 133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65억 원 대비 68억 원(8.89%) 증가한 833억 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지방시대 상주 재도약'을 위한 인구 유입에 초점을 두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기반조성, 미래농업의 키워드인 청년 농업인 지원 및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 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113억 원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60억 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사업 20억 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