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생텀마을,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유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예천군의 청년마을인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다. 생텀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해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해왔다. 특히,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 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호두와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F&B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텀마을의 김민성 대표는 아프간 파견 이후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예천 여행을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에 반하고, 통증이 사라지며 지역에 정착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상처 와 스트레스로 인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예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지역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텀마을에서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힐링트립위크'로 예천의 자연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5-02-19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