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5일 대구대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암발파 대비 취약부위 사전 대책 수립 및 민원 대응 △해빙기 건설기계 전도사고 예방 △부패행위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명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 사고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의 안전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어야 한다. 발주처, 시공사, 감리단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에 실시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5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결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사항은 총 153건으로, 유형별로 생활환경 개선이 6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편익시설 확충(27건), 방재안전(18건), 농업지원(17건), 교통(15건), 문화관광(8건), 상하수도(5건) 순으로 접수됐다. 내용별로 파크골프장 확충, 버스 노선 및 승강장 정비, 도로 확장 및 각종 시설 보수, 농업 분야 지원 확대, 각종 풍수해 대비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 일상과 밀접히 관련된 사항이 많았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 총 153건 중에 2025년 본예산과 추경예산을 통해 105건을 즉시 조치할 예정이고, 예산 상황과 법·제도적 한계에 따른 장기 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여건 변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