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상북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산업기반 조성, 각종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수행, 그린에너지 신사업 발굴, 지역인재 육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할 것"이라며,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신사업을 발굴하여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국가 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인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북지역 기술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경북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하여 경상북도 신재생에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1년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안동 임하댐(임동면, 임하면 일원)에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국내 다목적댐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7월 착공 이후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정경록 산업부 국장, 박재현 환경부 실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권순철·장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동시 임동면과 임하면 지역주민 5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착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일정 규모 이상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상생 사업모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발전소가 건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 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 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 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 원)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에 자가 소비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 사업(106곳)은 3㎾ 용량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96만원 정도 이며, 자부담금은 178만 원(30%) 정도 된다. 월 400㎾ 사용 가구 기준으로 년 간 60만 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건물지원 사업(31곳)은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향토뿌리 중소기업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물 당 3㎾ 용량 태양광 설치기준 총 설치비는 600만원 정도이며, 중소기업에 한해 20% 자부담이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 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하나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 수요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다. 대상 건물은 선정된 읍면동의 주택, 상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거의 모든 건물이 지원 대상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은 국비, 지방비 등 80% 정도가 지원되고 건물 소유주는 20% 정도만 부담하는 전국 지자체별 공모사업으로 30% 정도를 자부담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보다 주민 선호도가 높다. 경북도는 2014년 울릉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000여억 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에는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시내권역 (9개 동) 389개소에 주민수익창출형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10개 읍면 7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자 한 '영주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3개년 조성사업'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에너지복지도시 실현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와 열정으로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에너지 정책에 박차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대 종단은 종교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종교행사 운영 시 일회용품과 전력소비를 최소화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시는 8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추이엽 전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우림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사회국장, 김희태 천주교 전주교구 총대리, 한은숙 원불교 전북교구장 등 주요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로 선언한 가운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4대 종단이 적극 동참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4대 종단은 △종교시설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확충 △종교행사 시 전력소비 최소화하기 △종교시설 냉·난방 효율 높이기 △종교시설 내 일회용품 줄이기 △종교행사 참여 시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탄소중립 확산 홍보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구정돼 민선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에 전국 135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전년도에도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강임준 시장은“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