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4월 17일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산불 복구 돕기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예천교육지원청은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지원 대상은 안동 지역 5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으로, 기숙사 생활자뿐 아니라 친척 집 등 다양한 거주 형태에 있는 학생들도 포함됐다. 물품 전달을 위해 김성중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의지를 불어 넣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따뜻한 연대와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구 및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안동,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등지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며 주택과 산림, 농가시설에 큰 피해를 입힌 초대형 산불로, 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고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지난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작은 나눔으로, 희망의 경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가 모금한 1,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한 긴급복구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복구 지원 계획으로 첫 번째, 공사는 금년도 사회공헌활동의 추진목표를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 지원’으로 설정하고, 산불 피해지역 중심으로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기부금은 피해주민에게 직접 사용돼 생필품 지원, 주거 환경 복구 등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는 안동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3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별도로 전달하며 전국 산불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최근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도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은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유교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서, 이번 선정을 통해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 안동, 왜 동아시아 문화도시인가? 안동은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퇴계 이황 등 많은 유학자와 학자를 배출했으며, 세계유산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이 아직 남아 있다. 또한, 6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 온 유네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및 안동교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행사가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기념식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소인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역사적 의의 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리행진은 안동시청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이어진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진행되는 이번 거리 행진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3.1절 노래 제창 및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식으로 마무리된다.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암산스케이트장과 축제공간을 공유해 기존 축제 대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안동역)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구안동역사)과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음식평가단을 운영해 음식의 가격과 메뉴,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심사하고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안동 맹개마을이 18일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 상을 받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 자원과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동 맹개마을'의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 수상은 2016년 '봉화 산타 마을' 수상 이후 8년만으로 경상북도에 뛰어난 관광지 이외에도 관광객이 즐기는 우수한 체험 콘텐츠가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안동 맹개마을'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외딴섬과 같은 오지마을로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농업회사법인 밀과 노딜다' 박성호 대표 부부가 귀농해 터를 잡고 가꿔온 약 3만 평 규모의 체험 휴양마을이다. 맹가믈의 특이한 점은 마을 진입을 위해서는 얕은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 트랙터를 타고 마을을 이동해야 한다. 넓고 포장된 도로가 아닌 다리가 없는 얕은 강을 트랙터로 건너는 것 자체를 이색콘텐츠로 승화해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며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동지역 헴프기업 19개 사 66건 프로그램을 지역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안동시의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 녹전초등학교는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돼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전국의 농어촌 및 벽지에 위치한 학교 중 불리한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학교 현장심사, 3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녹전초는 '온 힘 모아 작지만 힙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조화로운 학교, 개별화 맞춤형 교육으로 배움이 탄탄한 학교, 끼와 재능이 넘치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교를 운영했다. 무엇보다 학령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한 학교의 존폐위기 속에서도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잘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전초 모든 구성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 학교를 목표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지원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10월 28일~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안동시의 모든 농축특산물을 모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꿀, 백진주쌀 등 다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안동학가산김치 등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인간 생명 존중의 인문가치를 실현하는 안동시는,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에 '고급', '프리미엄'이란 문구가 붙어도 될 만큼 고품격․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중심지다. 안동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1등급 이상의 육질 등급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국적 단위를 자랑하는 주요 농산물로 전국 생산 면적 1위 안동사과, 생산량 1위 안동생강, 안동고추, 안동꿀, 그리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 산약마까지 농촌 경제 중심 도시라 칭할 수 있다. 안동의 농산물은 "모든 품목이 대표 품목이다"라고 자부할 정도로 농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애이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담은 기념우표 40만 8,000장(전지 34,000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념우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번째로 발행한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 도시로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시가 선정됐다. 기념우표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안동하회마을의 전경과 야경 명소로 유명한 월영교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시리즈로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일반적인 우표와는 다르게 가로 60mm, 세로 21mm 크기로,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돼 두 관광지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 발행과 더불어 안동시와 대표 관광지 2곳에 대한 한글과 영문으로 간단한 설명을 담은 안내 카드도 함께 전달하고 있어 안동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 기념우표는 10월 18일부터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점차 상실되어 가는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되찾고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인문적 해법을 공유하고,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화로 인해 소통이 줄어들고 고립감과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인간다움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재구축할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세기의 지혜를 아우르는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로저스상 수상자인 이석재 서울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두 석학은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 질문과 통찰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과 방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포럼의 막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지난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이번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중앙선 1942 안동역'(이하 구 안동역사) 부지를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26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구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이 원안 가결됐다. 구 안동역사 부지는 전체 182,940㎡ 중 국가철도공단이 56.4%, 한국철도공사가 35.3%를 차지하고 있고, 두 기관 모두 자산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그간 부지 매각․교환, 개발 방향에 대해 동상이몽의 관계에 있었다. 안동시는 2018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를 통해 부지매입을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였으나 1:1 협상으로는 이해관계 조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안동시는 2023년 5월 안동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 안동역사 부지 개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4차례 회의를 거쳐 한국철도공사 부지 전체 및 서측 국가철도공단 소관 국유지 매각 결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으며 향후 동측 국가철도공단 소관 국유재산에 대한 매각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연결도로 및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997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열린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으로 시작을 알렸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열흘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동만의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