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 및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갬프월드를 통해 전 세계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GAMFF조직위는 '국제영화제'라는 대중예술에 'AI와 메타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경북 독립운동 영화제 '토크씨네'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동을 시작으로 8월 26일 경산, 9월 16일 구미, 9월 23일 경주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씨네'는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특히, 올해의 '토크씨네'는 2022년 독립운동 단편영화 제작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264> (감독 조은봄)와 <탈상> (감독 권영창)을 함께 상영한다. <264>는 20대 젊은 감독의 시선으로 무장 독립운동을 선택하기까지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고뇌했을 청년 이육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영화를 통해 어떤 기억과 사랑과 마음이 모였기에 그렇게 단단한 이육사가 될 수 있었는지 함께 고민하며 영화를 제작했다. <탈상>은 6.10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권오설의 죽음 이후 상황들을 아버지인 권술조의 시각으로 바라본 영화이다. 철제관에 갇혀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을 맞은 아버지의 처연함과 비통함, 일제의 감시로 온전한 장례식을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등 복잡한 심정을 표현해 보았다. 두 편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5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가 오는 8월 18~20일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동쪽영화제는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왔으며 울릉군의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 잡아 왔다. 기존의 주제였던 "동쪽(EAST), 새로운 시작, 도전"과 함께 올해의 특별 주제인 '환경'으로 경쟁작 작품 공모가 진행됐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특별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올해는 영화제 전에 부대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영화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함께 울릉도에서 자연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 플로깅울릉과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5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는 울릉도 현포항을 배경으로 8월 18~20일 저녁 7시 상영된다. 영화제 조직위가 주최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 노마도르, 플로깅울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