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도청신도시가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연이어 열리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진정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9월 26일에서 28일 3일간, 세계 각국의 창의적인 스마트폰 영상 작품 경쟁을 펼친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77개국 1,15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국제행사 개최지 경북도청신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젊은 세대와 영화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팝(K-Pop)과 패션을 결합한 '경북 케이(K)-컬쳐 페스티벌(18일)'과 가을 밤하늘의 낭만을 가득 담은 '별이 모이던 밤 페스티벌(19일)'은 케이(K)-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드러내며 신도시의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안아드림 페스티벌(26일~27일)'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10주년 기념 경북 하프 마라톤 대회(27일)'와 '제20회 시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12일~13일)'가 신도시와 안동⋅예천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경북도청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가지며, 전야제 및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작품을 포함해 프랑스, 이란, 알제리, 튀르키예,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을 앞두고 후보 감독과 스태프,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예천을 찾을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27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연출은 임찬익 감독이 맡았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이주승(한국)과 리 나탈리아(카자흐스탄)가 무대 인사에 나선다. 또한 본선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걷고싶은거리와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상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26일 오후 7시 걷고싶은거리에서는 영화인 토크쇼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함께하는 YF프린지(전야제)가 열리며,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작품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총 1,012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6회째인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유일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영화 부문과 영상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공모해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숏폼 부문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우리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했고 그 작품들은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MOU를 통한 해외영화제에도 진출했다"며 "52개국 참여는 우리 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기간 공정한 심사와 심혈을 기울인 개막식 준비로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고해주신 영화제조직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6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영화배우 정태우, 김이경 씨를 비롯한 영화인과 지역민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시상식, 주민 서포터즈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주제공연, 한국대표 락밴드 '노브레인'과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의 축하 무대가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국내외로 이름을 알리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54개 작품이 수상 후보작에 선정돼 총상금 5천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14, 15일 양일간 10시부터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수상 후보작들과 교류영화제인 '토론토'와 '키르키스스탄'의 작품들이 무료로 상영되며 양윤호, 이태리 감독의 GV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