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는 지난 17일 용진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15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키친타올 7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장애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지원된 키친타올 선물은 세트 당 4개 들이로 가구 수에 맞춰 4~5묶음씩 용진읍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가가호호 전달됐다. 이강우 대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키친타올을 준비했다.”며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는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귀를 기울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푸른환경실천협의회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며 용진읍에 마스크 2천매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읍장 한신효)은 지난 1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용진읍은 암을 앓다가 홀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모씨 집을 찾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소모씨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20여 년 동안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에서 단 한 번도 도배, 장판을 바꾼 적이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소모씨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 비용으로 사례관리비 예산 100만원을 투입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지정기탁 후원금 30만원을 지원했다. 소모씨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 도배, 장판 교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새로 도배, 장판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집이 훤하고 깨끗해져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내실있게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읍장 한신효)은 마음꽃복지센터(센터장 서경범)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마음사랑 후원회와 연계해 ‘마음나누기&사랑더하기’ 사업을 지원했다. 완주군 용진읍은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이웃을 위한 치료비 지원으로 활짝 웃게 됐다. 용진읍 신지리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으며 최근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특히 대상자는 남편 사망 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 극단적 선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이에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윤모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치료비 2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통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일환으로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마음꽃복지센터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심리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팀에서는 30만 원 가량의 식료품, 생필품 등의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모씨는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가고 나서 혼자 많이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서 폭염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한신효)는 지난 29일 용진읍 구억리 소재 향뚝짬뽕(대표 김진구)과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뚝짬뽕은 매월 저소득 3가구에게 15만원 상당의 외식을 제공하고 노인잔치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 시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들에게 식사 등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구 향뚝짬뽕 대표는 “고향이 소양이라서 완주군에 정감이 가고 고향에 계신 어려운 분들을 있는 힘껏 돕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 이웃들과 동행하는 향뚝짬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뚝짬뽕은 2019년 11월 전주시에서 용진읍으로 확장 이전하여 개업한 중국요리 식당으로 이전 당시 용진읍 어르신 20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고 2020년 하반기에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저렴하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