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16일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유아교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유네스코는 양질의 유아교육 및 보육이 한 아이의 일생에서 건강, 영양, 학습적 성취, 사회·정서적 발달 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통해 국공립 유치원 확충과 교육비 지원 확대를 비롯한 유아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3차(2023~2027)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안)'을 근거로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과정 내실화 등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놀이 중심 교육과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의 유아교육에서 영유아 보육 업무로 확대될 것을 고려할 때 유아교육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경상북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제작한 후 현장에서 마감 작업을 거쳐 설치·조립하는 건축방식으로 경제성, 신속성, 유동성 등 여러 강점이 있어 과밀학급 해소 및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을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모듈러교실은 짧은 기간에 설치할 수 있고 해체의 편리성이 있으나 설치 초기에 건축 자재의 유해성 및 공기 질 문제, 스프링클러 설치의 어려움 등 소방 안전시설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왔다. 윤종호 도의원은 "A학교의 경우, 20억대 모듈러교실을 신품으로 주문했는데, 새로 설치한 에어컨 사용기록이 653시간으로 되어있고 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부실 자재를 사용한 점과 동일한 모듈러교실을 발주하면서도 발주부서가 제각각이라는 점을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었다"라면서 "모듈러교실의 설치 단계부터 교육부의 규정을 준수하고 관리ㆍ감독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 의회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정책 발굴 등 공헌한 바가 큰 의원에게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산림교육, 청소년 경제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호 도의원은 구미 임봉초 폐교 용지에 경북 유일의 400억원 규모인 유아교육진흥원 유치, 산동고등학교와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을 끌어냈으며, 전교 40명의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여 전교생 200여명의 학교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길 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 2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학교 시설이 없는 공단동 초등학생들은 광평초등학교를 이용하고 있었다. 광평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314명으로 전체 학생의 74%에 해당하는 231명이 1,280세대의 파라디아아파트에서 통학하고 있다. 한때 버스 편이 부족할 당시에는 공단새마을금고 소유의 버스를 이용해서 조합원 자녀의 등하교를 무료로 지원하며 이사장이 직접 통학버스를 운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구미 교육청이 통학 차량 3대(대형 1대, 중형 2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는 병설유치원에 소속된 차량을 초등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광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수가 4명으로 급감하면서 통학차량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학부모의 불만이 제기됐다. 윤종호 의원은 "학교까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야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통학 문제는 단순히 차량 지원을 넘어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며 통학의 편의성과 안정성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기본권이다"라고 강조했다. 2.9km 먼 통학 거리는 초등학생의 도보 통학 학생들의 신체를 위협하고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한 윤 의원은 초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중고품 자재 사용, 특정업체 계약 편중 등 전반에 대하여 문제가 있음을 질타했다. 모듈러는 표준화된 실내 공간을 모듈 형태로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 운송하여 최소한의 내·외부 마감 작업을 통해 설치·조립하는 건축 공법으로 설치의 용이성, 경제성, 유동성 등 여러 강점이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모듈러 교실은 짧은 기간에 설치할 수 있고 해체의 편리성이 있으나 설치 초기에 건축 자재의 유해성 및 공기질 문제, 스프링클러 설치 곤란 등 소방 안전시설 문제가 지속하여 제기되어왔다. 노후화된 학교의 리모델링,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하여 경북교육청 관내에도 2021년부터 현재까지 89건의 모듈러 교실이 설치됐다. 윤종호 도의원은 모듈러 교실 문제점 전반에 대하여 질타했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어있다는 점이다. A업체는 전체 89건의 모듈러 교실 설치 계약에서 35건(39.3%), B업체는 26건(29.2%)을 설치하여 두 업체가 경북 관내 모듈러 교실 설치의 6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하여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공항은 건설된 지 6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되었고 화물터미널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경북에 따르면, 군공항 K2와 민간 대구공항을 함께 옮겨서 건설하는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생산유발액은 36조, 부가가치유발액 15조, 취업유발인원은 40만명이 될 것이며, 통합신공항 건설로 상상 이상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