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A조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승리하여 4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13-2로 승리,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 필리핀을 상대로 3-5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준우승은 꾸준한 훈련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라며 "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아시안게임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며 3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잘 준비하여 세계 전역에 의성컬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9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1월 16일 영국과의 시합을 첫 시작으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등 총 9개 팀과 예선경기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대한체육회가 지원한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한국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첫 세계대회인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있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도 연달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