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했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달 도에서 공모한 ‘2023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사업은 대학, 기업, 문화공간 등 청년 활동이 많은 지역 내 공간을 거점으로 하여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2020년 동 사업을 신청하여 청년 소통 및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들락날락'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청년 프리마켓 및 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청년의 수요에 맞춘 문화강연, 지역 장인에게 배우는 원데이클래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자생적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기회를 보장하여, 청년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년활동 지원과 청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