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 운영'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주학교는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학교를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활동 펼침으로써 자생력이 강한 지역 거점형 학교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주학교 시범 운영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사업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연계해 민・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주학교 시범 운영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로, 2월 말까지 공모를 통해 8개 학교를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학령인구 유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별고을장학회 장학사업을 포함하여 교육예산 총 41억원을 확보하여 글로벌 지역인재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유아부터 시작하는 차별화된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펼쳐 성주군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마련하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8억원을 투입, 영유아·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특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별의별 참! 교육,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캐나다, 필리핀, 등 다국적 외국인 영어 교사와 함께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초·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