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해외 수출상담회' 성료…대만 게임시장서 큰 호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후원하는 '2024 경북 게임기업 해외 수출상담회'가 지난 29일 대만 리젠트 타이페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북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게임기업과 해외 바이어, 투자자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을 대표하는 게임기업 9개社와 대만 바이어 23개社가 참가했으며, 기업당 평균 9개社가 매칭되어 총 8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수출상담회 결과, 투자상담 금액은 약 226.5억원에 달했으며 총 2개社(조이랩, 해피스케치)가 대만 현지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스테디터틀은 대만 Straight Creative社와 게임 라이센스 20억원을 계약하는 둥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참여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기업의 수요, 인턴십, 인재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11-0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