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미래 하늘길을 새롭게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 UAM 특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UAM 상용화 추진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 및 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리딩기업이 참여하며,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차세대 도심 대중 교통수단인 UAM의 기체 안정성과 대중적 수용성에 대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UAM 예약발권, 교통관리, 탑승과 UAM 기체와 미래 버티포트 모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UAM 콘텐츠를 통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도심항공교통의 모든 것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UAM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New K-2'를 출발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도착하는 UAM 에어셔틀 탑승 체험 영상(초고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기계공학과 이동렬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연구팀이 최근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중량 약 6kg으로 최대 상승 고도 2km에서 최고속도 시속 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 가능 거리는 32km이며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약 30분이다.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혁신사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소프트웨어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산학연 연계 협업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됐다. 3학년 김동건 학생은 "이번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을 통해 미래 기술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소음 문제, 비행 및 추락 안정성 확보 방안 등 미래 기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구와 전공 공부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서 대구·경북혁신대학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 주관학과로서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솔루션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