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1조 1,871억 원 규모 중 7억 1,900만 원을 감액 조정하여 통과시켰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병행한 내실 있는 회기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하여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소백급, 태백급을 포함해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까지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부터 30일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금강, 한라, 백두, 소백장사 결정전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태백장사 결정전 및 여자부 장사 결정전, 단체전 결승이 진행되며, KBS 1TV와 KBS N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 고유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경기 외에도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지능형IoT물류부품상용화연구센터(이하 지능형IoT부품센터)가 지난 3월 25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영천에 소재한 영천전자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4월 29일에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5월 22일 스마트 물류 체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은 ▲지능형 물류부품 TEST-BED ▲클라우드기반 가상물류이송 통합관제 설계분석 시스템 ▲이차전지 제조 시스템 ▲드라이룸 등 구축 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지능형IoT물류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최신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습이다. 지능형IoT부품센터는 IoT 기술을 활용한 물류 부품의 상용화와 지역 인재가 산업 현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여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능형IoT부품센터에 구축된 이차전지 제조시스템 및 물류부품 TEST-BED 운영으로 물류 혁신을 위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AMR등 지능형 운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 '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특히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공공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경산시는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경산의 역동적 성장,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시라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모두가 꿈꾸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22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북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자연친화적인 골프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 36홀 규모(면적106,954㎡)로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은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에 위치하여 넓은 부지와 확 트인 경관을 겸비한 구장이다. 이용방법은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영하며, 정규입장시간에는 클럽회원과 일반인(출생년월 확인)이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요일마다 번갈아 이용 가능하고, 자유입장시간에는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구청은 이번 개장을 기념하여 오는 6월 9일에는 개장식과 함께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기간 중 총 6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는 '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계획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금호사수지역의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북구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지난 14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687건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번 추첨을 통해 22개 구·시·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선정대상자 137명을 결정한 것이다. 신청자 수가 선정인원과 같아 추첨 없이 5명의 대상자를 결정한 울릉군선관위를 포함하면 이번 대선에서 경북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모두 142명에 달한다. 경북선관위는 5월 26일까지 부적격자(해당 구·시·군의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자 등) 처리 후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북선관위 공정만 선거과장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선정된 선거권자 개표참관인께서는 개표소 내 질서유지에 협력하시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개표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21일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봉송한 후 김천실내체육관에 안치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 명의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해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인계했다. 이후 성화는 차량을 통한 성화 봉송을 거쳐 11시 30분 개회식이 열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나는 가락 속에 안치되었고, 22일 개회식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 및 선수단·내빈의 이동 동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58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피해 발생 시, 주택, 상가, 창고, 농어업용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중소기업 사업장 등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사유시설 유형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점에서 전국 최초의 입법 사례로 주목된다. 김새롬 의원이 입법예고 이후 제기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제출했고, 이에 따라 위원회는 조례안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상위법 위임 여부 ▲기존 조례와의 중복 가능성 ▲법적 타당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따른 국고 지원 외 대상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편성·지원하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됐다. 실질적 지원을 위해서는 예산 편성권을 가진 집행부의 수용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조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최근 호산대학교는 대구 조일고등학교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호산대학교와 조일고등학교간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고교생 지역인재 양성, 진로 및 취업 서비스 지원 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호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일고등학교의 지역인재 양성, 진로 및 취업 서비스 지원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협력 업무, 고교생 진로 및 직업 탐색,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뷰티스마트케어과에서 운영중인 '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조일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약 70여명이 이달 말 참여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조일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고교생 인재 양성과 진로 및 직업탐색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양 학교가 지역의 인재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동해선 열차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지역의 신규 관광 수요 창출 및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선 해안열차 블루패스 사업은 동해안 5개 시군별 대표 ▴해양관광지, ▴서핑·요트·수중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 ▴해양 역사 문화 및 지역 축제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철도 시대를 맞이해 기획한 대표 선도 상품이며 참가자에게는 여행 경비를 최대 50% 지원한다. 경북도는 동해안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의 피해 복구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과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동해선 블루패스 볼런투어(Voluntour)’ 특별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볼런투어는 산불로 인한 생활 기반 파괴, 산림 훼손 등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여행객들이 참여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재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봉사 활동 외에도 영덕 블루로드, 대게 체험, 고래불해수욕장 등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상징적인 조형물인 '빛의 시계탑'을 세우고,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대표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계탑이 해수욕장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조형물 건립 계획을 본격화했다.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영일대해수욕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빛의 시계탑' 조형물 디자인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밤에는 LED 패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모이고 쉴 수 있는 광장이 조성돼 영일대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약속의 장소, 만남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빛의 시계탑'은 해풍, 염분, 온도 변화 등 해안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울진군은 21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5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2배수인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울진군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출연금의 10배수로 운용하던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12배수로 확대했다.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울진군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또, 2년간 울진군에서 5% 이자를 지원하여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에 예약 후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60억원이라는 큰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트로트 인기가수 박구윤과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지수가 경북의 새 얼굴로 나선다. 경상북도가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홍보 전략을 강화하는 포석을 놓았다.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가수 박구윤, 유도선수 허미미·김지수를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이들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맡게 됐다. 박구윤은 대표곡 '뿐이고', '나무꾼' 등으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가수다. MBN '현역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경북 청송 출신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로, 음악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그는 이미 영양군과 김천시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박구윤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경북의 음악과 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이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미미는 2024 파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