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온이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통해 푸드(F&B)와 홈인테리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럭셔리 쇼룸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직배송되는 최고급 올리브오일과 버터,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테이블 조명 등 희소가치 높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갈란티노 농장의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최고급 ‘프란토이오 갈란티노 올리브오일’과 프랑스 파리에서 직송되는 ‘마리 안느 캉탕 버터’가 대표 상품이다. 또한, 이탈리아산 트러플 소스와 라클렛 치즈 등도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오픈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홈인테리어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와 덴마크의 ‘루이스폴센’ 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버섯 모양의 ‘아르떼미데 네시노 테이블 램프’는 신혼부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 쇼룸 오픈 한 달을 기념해 8일까지 앱 전용 ‘시크릿 쇼핑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디올,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해외 부티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며, 매일 오전 11시 타임세일로 한정 수량 상품을 제공한다. 롯데온 이수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3일 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국가 권력의 주축인 삼권(행정권, 입법권, 사법권) 간 의사소통 체계와 정부 지배구조의 심각한 결함을 드러냈다. 이는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그중에서도 지배구조와 연관이 있다. 다수 언론 보도와 5일 진행된 ‘비상계엄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따르면, ▲이번 비상계엄은 대통령실과 일부 국무위원, 군 내부의 소수 인사만 인지한 채 급작스럽게 시행됐다. 이는 정부 지배구조의 투명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계엄령이 민생과 국민 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통제를 맡은 군 내부에서조차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다. 계엄령은 전시 혹은 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 시 선포할 수 있는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이다. 하지만 그 명목과 실행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그리고 내부 소통은 필수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는 이러한 기본 원칙이 철저히 무시됐다. 계엄령 선포의 명목은 그렇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천만 불(약 707억 원)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3천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2년 만의 성과다. 중고차 수출 전문 브랜드인 ‘롯데오토글로벌’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5,757만 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37% 증가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1.5%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의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UAE 두바이에 법인을 설립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주요 수출국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을 포함해, 2022년 10개였던 수출국은 올해 40개로 확대됐다. 또한, 실시간 입찰 시스템과 정찰가 판매 방식을 도입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품질 중심의 질적 성장도 이루어냈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을 통해 국내에서 수요가 낮은 고주행 차량을 해외로 판매하며 매각 수익률을 높이고, 국내 중고차 시장 안정화와 신차 시장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진환 대표는 “글로벌 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의 SaaS형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했다. 스패로우는 이미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에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검토 통과를 계기로 공공기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소스코드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을 모두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보안 취약점 분석 서비스다. 앞서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강화된 보안 요건을 충족해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했다. 해당 솔루션은 ▲안전한 인증과 접근 권한 관리 ▲TLS 등 암호화 프로토콜 적용 ▲감사기록 관리 등 엄격한 SaaS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별도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 요금만으로도 지속적인 취약점 점검과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국정원의 검증을 통해 보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공공기관이 안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산하정보기술이 중소형 호텔 특화 솔루션으로 국내외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산하정보기술은 글로벌 호텔 체인과 중대형 호텔을 대상으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 초 중소형 호텔 특화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70객실 이하의 호텔에도 솔루션을 공급하며,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고객 편의성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Wings Smart Kiosk)’는 셀프 체크인·아웃, 성인 인증 기능을 탑재해 프런트 업무를 자동화하고 상주 인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이 솔루션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일본어와 중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를 지원해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산하정보기술은 키오스크와 함께 PMS(호텔 관리 시스템), CMS(채널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의 통합 연계를 통해 예약, 객실 관리, 인력 운영 등 호텔의 주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초 중소형 호텔 대상으로 키오스크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의 품질과 신선도를 대폭 개선한다.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재배 물량을 3배 확대하고, 다양한 신품종 딸기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롯데마트는 딸기를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의 주요 품목으로 선정했다. 딸기는 연중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고객이 중요시하는 신선도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기존 운반 방식에서 벗어나 딸기를 1단으로 펼쳐 운반해 외관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매장 진열 기준을 강화해 판매 기한을 진열 당일로 단축했다.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든 딸기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로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가 1만1990원, ‘상생 딸기(500g)’가 9990원에 판매된다. 또한, 롯데마트GO 앱을 활용한 ‘윈터딸기클럽 스탬프 미션’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딸기 할인 쿠폰팩과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딸기는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고객이 기대하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 유통 과정에서 개선 작업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갤러리K의 아트테크 사기 사태에 피해를 입은 작가들이 다수 소속된 K미술연대(대표작가 성희승)가 갤러리K 사건의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협력에 나선다. K미술연대 성희승 대표는 2024년 12월 2일 국회에서 민병덕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피해 작가들의 회복 지원과 예술가 권리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성 대표는 갤러리K의 횡포로 피해를 입은 작가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며, 예술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민 의원은 “을지로위원회에서 전담 의원을 지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 대표는 참여연대 김주호 민생경제팀장과 만나 갤러리K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공정한 미술 생태계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여연대는 기자회견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여론을 환기하고,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요구할 방침이다. 성 대표는 작가와 투자자 피해자 신고 접수 플랫폼을 운영하며, 피해 신고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통해서도 받는다고 밝혔다. 뉴욕대학교 연구교수 출신인 성 대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4일 오후 2시 40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오늘 본회의를 자정이 지난 시점에 개의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의결을 해야 하니 토요일까지는 비상대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긴급현안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핵소추안이 5일 본회의에 보고되면, 국회는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표결은 6일 또는 7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탄핵소추안 발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국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l 6개 야당, 즉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하루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무위원들은 4일 오전 한 총리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국무위원 전원의 사의 표명으로 국정 마비 우려가 제기되며 일부 반대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도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참모진이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민의 불안을 깊이 이해한다”며 “내각이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안위를 지키고 국민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권은 이날 오후 2시 한 총리와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하는 긴급 회동을 열어 비상계엄 해제 이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재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44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하며 주요 그룹들이 사태 분석과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SK그룹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재한 긴급 경영진 회의를 열어 계엄 사태 이후 그룹 경영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오전 계열사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과 해외 고객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의도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의 주재로 사장단 긴급 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환율 등 재무 리스크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도 임원 및 경영진 긴급회의를 열어 경제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예정됐던 방중 일정을 취소했으며, 한국무역협회는 계엄령 선포와 해제가 수출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9년 10·26 사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급작스럽게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내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됐다. 계엄령 선포부터 국회의 해제 결의안 가결까지의 주요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경, 윤석열 대통령 긴급 브리핑 윤 대통령은 3일 밤 긴급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비상계엄을 발효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계엄령 선포의 목적이 "자유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체제 전복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1시, 계엄사령부 구성 및 포고령 1호 발표 이후 곧바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으며,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활동,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시 언론과 출판도 계엄사의 통제를 받게 된다. 3일 밤 12시경, 군 경계태세 2급 격상 및 전 간부 복귀 명령 국방부는 즉각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다. 주요 부대에 탄약 배분 준비와 병력 추가 배치를 지시했고, 최전방 GP와 GOP의 감시 체계도 강화됐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주요 외신들이 이를 긴급히 보도하며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주목했다. 영국 BBC는 "윤 대통령이 부인을 둘러싼 스캔들에 휩싸여 있으며, 야당은 감사원장 등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한 탄핵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전하며, "한국에서 마지막 계엄령 선포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였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고 전하며, 야당 지도자가 이번 계엄 선포를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예산안 문제로 야당과 충돌을 이어온 점도 지적했다. 일본 주요 언론들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신속히 전하며, 한국 내 정치적 긴장 상황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한국의 이번 계엄령 선포가 44년 만에 이루어진 중대한 조치라는 점에 주목하며, 그 배경과 국내외 파장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본청 진입 군인 전원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