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군민과 상생하는 “군민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방사능 괴담으로 민박·펜션업과 수산업 등 매출이 급감하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동행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공직자 친절 선서식’을 가졌다. 박 군수는 “힘든 시기일수록 친절 행정은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결국 군정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모범선행시민 표창과 퇴직공무원 포상 및 정부모범 공무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고, 최근 국외에서 선진 정책사례 탐방을 마친 공무원 1개 팀의 소감 발표가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직원조회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공감하는 유쾌한 행사로 기획해 나가고 있다. 이달에는 강화군만의 직원조회 이색이벤트인 ‘소소한 즐거움’ 코너를 운영하며 ‘복주머니 과일모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잠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배달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혹서기 영향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타올, 쿨패치 등이 포함된 안전용품 키트와 이륜차에 부착 가능한 형광 반사 스티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인천시 물류정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은 이륜차 헬멧, 생수 등을 지원했고, 쿠팡이츠 서비스는 ‘나의 다짐’ 폼보드 서명 캠페인 및 볼 뽑기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7월 사이 20개 모든 동에서 마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현황과 성과 공유, 발굴된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와 결과 발표, 내년도 자치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발표회, 마을 축제 등을 연계 추진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학교와의 협력으로 총회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행사 진행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는 등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한 마을공동체로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동별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총 80건, 5억 3천만 원의 예산 규모로,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옹진군은 여름철 대표 축제인‘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주섬주섬 음악회는 여름 휴가기간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축제로, 자연과 음악이 어루어진 감성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포리 해변 노래방 ▲주민동아리 한마당 ▲주섬주섬음악회(인기가수 공연) ▲불꽃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지역 고유의 정서와 여름 바다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옹진을 방문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오는 9일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옹진군은 3일 호우 예비특보(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100㎜, 서해5도 지역에 30~80mm 강수 예보) 발표에 따라 면별 면장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호우 관련 긴급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행정안전국장, 면장, 안전상황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재해 취약지역 선제적 주민 대피 ▷토사 유실지역에 대한 2차 피해 예방 ▷캠핑장, 야영장과 펜션 등에 대한 사전대피 ▷응급 복구 장비·인력 확보 상황 등을 논의하고, 전 면에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배수로,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면별로 마을방송, 재난문자 등을 통해 호우 관련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에서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룰 청년 기업가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 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지난 2024년 8월 새롭게 조성한 청년 창업 공간이다. 신포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3개(15㎡~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앞서 구는 2024년 8월에 최초 입주한 청년 기업가들의 입주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창업팀 2개 팀과 기존 입주업체 1개 팀 총 3개 팀이 입주하게 됐다. 이중 신규창업 2개 팀은 서류·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고, 기존 입주업체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 연장이 결정됐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저렴한 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정소식지에 대해 품질경영(ISO 9001)과 고객만족경영(ISO 10002) 국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증 현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협력해 ‘굿모닝인천’, ‘인천나우’(영문), ‘인천지창’(중문) 등 시정소식지에 대한 품질경영과 고객만족경영 인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정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이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국제표준이며, ISO 10002는 ISO의 고객만족 경영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고객만족경영 국제표준이다. ‘굿모닝인천’은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인천시 대표 시민 잡지로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문화, 시민의 진솔한 삶을 담고 있다. ‘인천나우’는 2010년부터 격월간 발간되는 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AI 시스템의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와 알고리즘에 내재된 편향성 문제는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AI 시스템이 복잡해짐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다. 개발자, 사용자, 또는 AI 시스템 자체에 책임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AI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에 존재하는 편향성이 AI 시스템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이는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야기할 수 있으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AI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 편향성을 제거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해결책뿐만 아니라 윤리적, 법적, 사회적 논의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AI 챗봇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허위 정보 생성, 편향된 답변 제공 등은 이미 현실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AI 챗봇이 생성하는 정보의 신뢰성 문제는 심각하다.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정교한 가짜 정보가 생성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혼란과 불신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 학습 데이터의 편향성으로 인해 챗봇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AI 개발 기업들은 자체적인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AI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AI의 편향성을 줄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선 및 다양한 배경의 데이터를 활용한 재학습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인 해결책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부와 사회 전반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증시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본다. 미 연준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감안하여 고금리 정책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경제 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금리 환경은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리 인하까지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과 고용 시장의 강세를 고려할 때, 연준이 섣불리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완만한 경기 침체를 예방하기 위한 미봉책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 증시는 대외 경제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자본 유출을 가속화시키고 환율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국내 증시의 불확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유럽탄소배출권(EU ETS) 가격의 급등이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단순한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U ETS 가격 상승은 국내 기업들에게 탄소 배출 감축의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킨다. 이는 단순히 배출권 구매 비용 증가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 투자 및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구한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ESG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정기적인 진행 상황 보고를 통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및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탄소 배출권 가격 상승이 모든 기업에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AI 모델의 '환각' 현상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환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AI의 신뢰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AI 챗봇 서비스에서 이러한 환각 현상은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심지어는 허위 정보를 생성하여 유포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오류를 넘어 윤리적, 법적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AI 개발 업체들은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더욱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AI 모델의 정확성을 높이고, 모델의 추론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 오류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실 확인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AI가 생성한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모델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이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전 부서, 모든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 책임은 명확하게, 이행은 철저하게… 전담 조직 체계화 우선, 강화군은 안전보건관리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실질적인 이행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군수는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 부서장과 읍·면장은 관리감독자로 지정되며, 반기 1회 직무이행 평가를 실시해 법정 의무의 실효성 있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운영 중이다. 안전관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수욕장,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관련 주민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옹진군은 폭염 속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옹진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옹진군은 취약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옹진군은 현재 경로당, 다목적회관 등 9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8월부터 면별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방송, 문자서비스, 전광판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