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7회 인천 굿디자인 인증제"에 참여할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 개발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굿디자인 인증제’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도시공간에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수준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되어 현장에 설치됐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국내 해당 시설물을 개발한 주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제 품목은 총 20종 내외로 자전거보관대(벽부형),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저단형), 통합지주[기본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결합형],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 기타 이와 비슷한 공공시설물 등이다. 최종 선정된 제품에는 ▲인천굿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권한(3년) ▲인천시 공공디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변화를 이끄는 힘, 우수제안’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조회에서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수료자의 우수제안 발표 ▲ 조직 내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 실무담당 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의적 제안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된 우수제안인‘올림포스 호텔의 재탄생’은 장기간 방치됐던 올림포스 호텔(舊 파라다이스 인천)을 인천 해망대(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와 연계한 재생․활용 방안을 담고 있다. 단순한 건축 재생을 넘어 관광․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장소성을 회복하고, 미래 전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4회째 운영된 ‘2025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담당자 20명을 선발․교육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AI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편향된 데이터 학습으로 인한 차별 문제,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생성형 AI는 허위 정보 생성 및 악용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윤리적 가이드라인 제시와 법적 규제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AI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과 한국 등 다른 국가들도 AI 개발과 활용에 대한 윤리적 규범 및 법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AI 기술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 윤리적 논의와 규제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 큰 문제이다.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공통된 기준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높게 점쳐지면서 국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고,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준은 지난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고용 시장도 견조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면, 국내 경제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외국인 자본의 유출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아진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가계 부채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는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의 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전략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 연준은 지난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위원들은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물가 상승률 둔화와 고용 시장의 변화 등이 이러한 전망의 배경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향후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금리 환경은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주식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또는 동결은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와 주식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원/달러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증시 변동성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 전반을 흔드는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통찰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B PPE Academy’가 오는 9월 7일 개설된다. 이름 그대로 철학(Philosophy), 정치(Politics), 경제(Economics)를 AI와 블록체인이라는 최첨단 기술과 엮어내는 융합형 아카데미다. 기술과 인간, 사회를 함께 묻는 자리이번 아카데미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7시 총 9차례 정규 강좌와 1박 2일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AI·블록체인의 원리와 응용, 플랫폼 경제학, 화폐와 금융 시스템, 정치·사회 통합 이론, 민주제도의 진화까지 포괄한다. 표면적인 기술 교육을 넘어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카데미는 철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인간과 사회의 원리를 묻고,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기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사유의 장을 연다. 현장 경험과 학문적 깊이, 그리고 다양한 목소리주임 강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금융공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박창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회장이다. 박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경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먼저, 높은 금리로 인해 국내 자본이 미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투자 위축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부채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투자 여력이 감소하고, 일부 기업들은 재무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 먼저,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환율 변동성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와 함께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1999년 중국 절강성 주산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20여 년간 청소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에는 강화군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인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가 동행하여 1:1 파트너 교류를 통해 교류와 소통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첫날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강화군을 찾은 주산시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국제교류의 의미와 목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놀이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평화전망대, 화문석 체험장, 소창체험관, 강화루지, 강화천문과학관 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용흥궁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2025 강화별밤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강화의 역사문화 자원을 무대로, ‘6夜(야설·야사·야로·야경·야식·야시)’의 테마 속에서 공연·체험·전시·먹거리 장터가 어우러진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원도심을 함께 걸으며 즐기는 체험형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마칭밴드와 강화초등학교 관현악부 학생들의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개막무대에서는 윈드오케스트라 등 지역 공연팀의 무대와 매직쇼·서커스가 이어지며, 밤의 절정을 장식할 메인 무대에는 거미, 환희, 이수연이 출연해 감성과 열정을 더한다. 둘째 날에는 지역공연팀 버스킹을 시작으로 매직쇼·서커스가 펼쳐지고, 이어 허각, 홍자, 박완규가 무대에 올라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통떡 만들기, 청사초롱 제작,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성공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등교 시간에 맞춰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교통안전과와 자치경찰위원회,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청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지회,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등 총 45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 ▲운전자 대상 신호·속도 준수 홍보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계도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4년 인천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8,014건→8,455건)했으나, 국토교통부 발표 2024년 교통문화지수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며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는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다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2025년 석유화학 산업 안전개선‧업무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근로자들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효율적인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공고 이후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로자들로부터 총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그룹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시상식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포상을 받았고 수상작은 안전 강화 분야 2건, 업무 효율 개선 분야 2건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M/H Bolt Hole’을 활용한 고정형 알루미늄 사다리 제작 안전미션릴레이‘31팀 하나되기 프로젝트’, ‘Transmitter 위치 이설’, 보온제거 배관 부식성 검사 등이다. 시상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강덕영 설비실장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인천시 관계자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함께 자리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는 지난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사회단체, 전문가,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인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평화와 통일 사회적 대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를 주제로 평화·통일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대화는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의 목소리가 통일과 평화의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원탁토론에 앞서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 대화의 ABC’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복잡성, 이중성, 모순성을 짚으며, 현실 인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원탁회의는 강경화 회의 촉진자의 진행 아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선결 과제, ▲남북 교류 협력 재개 시 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주안3동 ‘사미골 마을공간’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된 총 18명의 운영위원에게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 활동 방향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프로그램 기획, 공동체 활동 추진, 시설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구는 예산 지원과 시설 관리 전반을 맡아 민관협력형 운영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의 의견과 참여로 더욱 활발히 운영되길 기대한다.”라며, “제1기 운영위원회가 힘을 모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시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골 마을공간은 지난 3월 개소 이후 주민 수요 조사와 운영계획 수립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는 ▲우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숭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문학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숭의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타기 전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보행 시 스마트폰 하지 않기,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서행 등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신체적, 인지적 특성상 교통사고에 취약하므로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구에 따르면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이후 두 달간 우천으로 인한 휴장 6일을 제외한 총 46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집계됐다.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남동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 물놀이시설로, 8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 평일에는 평균 800명, 주말·공휴일은 평균 1,100명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인 가족 1만 원(남동구민, 다자녀 등 감면 대상자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명조끼‧튜브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물가 시대 도심지 피서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접수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기간 연장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내년 운영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