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상영(관객과의 대화)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영화제작지원작들이 매년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가운데,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 중 2016년 장편 지원작인 <벌새>(김보라 감독)가 2018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됐다.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은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 두 편을 선정하며,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벌새>는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과 뉴 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한국영화 가운데 최우수 작품에 수여하는 아시아영화진흥기구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벌새>는 성수대교가 붕괴된 1994년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과 전형적인 한국 부모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주인공의 성장기를 묘사한 작품이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와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영화과를 졸업한 김보라 감독은 2011년에 제작한 전작 단편 <리코더 시험>을 기반으로 <벌새>를 제작했으며, 이 작품으로 2015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 & 캐치 대상 메가박스
2018년 10월 29일, 국무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는 다바오에서 필리핀 외무장관 록신과 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기자는 향후 남해 정세에 대한 중국의 기대와 견해에 대해 질문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 몇년간 필리핀 친구들과 만날 때마다 남해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지만 지금은 과거와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중국과 필리핀 양국 지도자의 인도하에 쌍방의 노력을 거쳐 남해 정세는 날로 안정, 호전되고 있다. 당사국이 대화협상을 통해 분기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정확한 궤도로 돌아왔고 중국과 아시안국가는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있다. 이번 달 중국과 필리핀은 일련의 남해문제 관련 쌍무회의를 성공적으로 소집했다. 근일 중국과 아시안국가의 〈남해각측행위선언〉락착 고위관원회의에서 〈남해행위준칙〉초안 일부 내용에 대한 첫 심사를 완성했다. 〈준칙〉 협상이 이미 고속도로에 들어섰다고 봐야 한다. 필리핀은 중국―아시안 관계 조률국으로서 이를 위해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남해의 평화안정은 지역국가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는바 우리의 공동의 소원이고 더우기는
성남시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대는 얌체족을 없애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일반 차량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점유 문제 해결, 침범 금지, 위반차량 근절, 시민의식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가 개설한 네이버 폼 주소(http://naver.me/GZqZ2Gwv)를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16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1등 30만원(1명), 2등 15만원(2명), 3등 5만원(3명), 아차상 1만원(10명)을 시상한다. 선정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된다. 시·구청, 도서관 등 성남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내 임산부 전용 주차 구역은 216면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승하차 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반주차면 너비 2.3m보다 1m 넓다. 분홍색으로 구역이 도색돼 있고,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가 발급한 ‘임산부 표지’를 붙인 차량에 임산부가 탑승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달리 과태료 부과나 견인조치 등의 법적 강제조항이 없어 일반 차량이 주차해도 규제할 방법은 없는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4만 1819명… 대여금고 보유여부 조사 127개 가운데 64개 강제 개봉해 체납세 10억 2천만 원 징수 경기도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 20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 내 1000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 1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1명이 대여금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사망, 신탁(소유권이 넘어간 상태), 초과압류(다른 재산 압류로 대여금고 압류가 불필요한 상황) 상태인 대여금고 174개를 제외한 나머지 127개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 도는 압류한 127개 대여금고 중 64개(64명)를 강제개봉하고 이들이 체납한 세금 10억2000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63개는 아직 개봉전이어서 도가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도가 대여금고를 압류조치하자 체납자들의 세금납부가 줄을 이었다. 도 설명에 따르면 A종교단체는 압류조치 이후 1억 원의 체납세금을,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향림재활원이 주관하는‘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욕구 지원 인권세미나’다가오는 10월 30일 오후3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의 인권향상 방안을 위한 방안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윤리경영, 중고령장애인 지원방안, 발달장애인의 도전적행동에 대한 주제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진행된 연속사업으로 주관은 향림재활원이며,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등이 지원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발표로는 김성현 박사(향림재활원 원장) ‘장애인거주시설 사회복지사의 윤리경영인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신후경 교수(동원대 교수) ‘중고령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 서비스 지원방안’, 김재열 교수(동원대 교수)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도전적행동 대응방안’, 김혜림 원장(향기로운집)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도전적행동 인권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향림재활원은 2016년부터 3년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원으로 인권강화사업, 윤리경영 교육, 비전·미션 수립을 위한 워크숍, 이용자·종사자 자치위원회 설치, 지역사회 학대예방 캠
경기도가 31개 시·군 합동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체납차량 단속에 나서 총 158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억 162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 단속은 도내 31개 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관 50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영치 차량은 공매 처분될 방침이며 영치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에는 체납자의 다른 재산도 압류·공매하게 된다. 오태석 도 조세정의과장은 “영치의 날이 아니더라도 연중 수시로 체납차량번호판 영치를 할 계획”이라며 “체납액이 없어질 때까지 빈틈없는 징수대책을 추진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도 영치의 날을 통해 체납차량 105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2억 1570만 원을 징수했다. 도에 따르면 이달 기준 도내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16만 202대이고 체납액은 832억 원이다
추징 실적은 80.4%인 1449억원…353억원 징수 못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도 통행료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100명 가운데 10명은 수입차 운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균 미납액만 829만 원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자 100명의 미납액은 8억5921만 원이었다. 통행료 상습 체납자 1위는 알페온 운전자로 2020만 원이었다. 상습 체납자 100명 가운데 10명은 수입차 운전자로 이 가운데 쉐비밴 운전자가 157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벤츠와 BMW 운전자도 모두 5명으로 미납액만 3770만 원에 달했다. 상습 체납자 100명의 미납통행료는 총 8170만 원이지만, 미납에 따른 부가통행료 7억 7751만 원이 부과돼 총 8억 592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부가통행료 가산)은 2013년 215억 1900만 원, 2014년 265억 200만 원, 2015년 325억 6200만 원, 2016년 452억 3400만 원, 2017년 544억 9500만 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납
〔기획: 중한친선의 사자들(2)∼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이세현 회장 5세 나이에 마구 닥쳐든 외삼촌의 난동에 두팔 잃은 소녀, 그의 운명은 과연 어떠했을가! 오른쪽 팔은 손목이 없고 왼쪽 팔도 팔꿈치에서 끊겨 있어 생활 자립마저 어려운 이 슬픈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김연화양, 그러던 그가 16세 나이때 뜻밖으로 인천공항에 나타나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팔 없는 소녀’의 한국행은 벌써 2006년 1월로 10여년 전의 일이다. 그가 어떻게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고 또 한국에 온 이유는 무엇이였을가? 당시 연화양의 한국행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4.19동포 후원 장학회(이하 장학회로 약칭)의 이세현 회장은 그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조선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로 자주 연변을 방문하였는데 마침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통해 연화양의 사연을 알게 되었다. 한번도 본적 없는 생명부지의 아이였지만 그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그냥 지나쳐버릴 수 없었다. 이튿날 몇몇 회원들에게 연화양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없겠는냐고 물었더니 모두 한국의 의수(義手)를 비롯해 그에게 적합한 필수품을 갖춰주는게 어떻냐고 제의하였다. 그날부터 모금을 시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의 압도적인 대다수는 주취감형제 폐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술에 취한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나 여타 범죄를 저지를 때 심신미약을 이유로 형량을 줄여주는 ‘주취감형’제도의 존폐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주취감형 제도 존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음주 범죄는 감형이 아니라 가중처벌 대상이므로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80.0%로 집계됐다. ‘ 음주 또한 심신미약의 한 원인이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1.8%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8.2%.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직업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거나 대다수로나타났는데, 특히 30대와 사무직에서는 폐지 여론이 90%를 넘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폐지 85.9% vs 유지 9.7%)과 진보층(85.9% vs 10.1%), 보수층(77.4% vs 14.7%)순으로 폐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도 30대(폐지 93.2% vs 유지 5.3%)에서 폐지 여론이 90%를 상회했고, 이어 20대(88.3% vs 5.1%)과 40대(87.4% vs 7.6%)
적법한 집회 시위 보장, 불법 점거행위 고발조치 관련법 개정 없이 분양전환가격 조정 불가 성남시는 시청사 내부까지 불법 진입해 점거농성 중인 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불법 시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성남시는 적법한 집회 시위는 보장하지만 최근 불법 시위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농성 중인 임차인들은 지난 9월부터 수시로 시청사 로비 등을 무단점거하고 고성과 과격한 행동을 이어가면서 다른 민원인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 심지어 시 청사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중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대아파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임차인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관련법 개정이 안 될 경우를 대비, 분양전환금 마련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출규제 적용 제외 등 금융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현재 모색 중에 있다. 성남시는 분양전환가격과 관련해 임차인들이 주장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임차인들이 주장하는 분양전환가격
제10차 중한 고위언론인포럼이 10월 11일 한국 서울에서 진행, 양국 20여개 주류매체의 대표 및 부분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 등 중국측 매체 대표와 중앙일보, 한국 연(련)합뉴스, KBS 텔레비죤방송국 등 한국측 매체 대표를 비롯 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학 등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의 해당 전문가들이 참석해 ‘과학기술혁신과 량국 경제무역 발전’, ‘생태환경보호산업 발전 가운데서의 매체의 역할’ 등 의제와 관련해 대화교류를 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한 중한 전략파트너관계 건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목전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와 최대 수출, 수입 시장으로 되었으며 한국 또한 중국의 제3대 무역파트너로 되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쌍방의 매체 교류는 더욱 중요해졌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양국 매체 교류의 유력한 플래트홈으로서 중한 고위언론인포럼은 창립이래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 추진과 우의 증진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양국 매체는 응당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리성적인 목소리를 전파함
광주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오는 11월 3일 광주시 건강증진센터 1층(중앙로 197 소재)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무료이동진료는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과목은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4개 과목이며 진료 당일에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영어 등 통역 봉사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무료진료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진료를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031-760-1413)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인 관내 외국인 주민이 한층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료이동진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 하면 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10월 1일 아침 6시 10분, 웅장한 국가와 첫줄기 아침 해살이 비쳐짐과 함께 오성붉은기가 천안문광장에서 서서히 하늘로 올라갔다. 46초후 국기가 기대 정상까지 올라가 멈춰지자 “생일축하!”, “조국만세!” 를 부르는 14만 5,000명 군중들의 함성이 천안문광장에 울려퍼졌다. 수천마리 평화비둘기가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옜다. 장엄한 국기 게양식 / 국환종 찍음 소식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금년 양력설부터 무장경찰 부대를 대체해 천안문광장에서 국기를 올리고 내리우는 임무를 담당했다. 이번은 중국인민해방군이 처음으로 집행하는 국경 국기게양 임무이다. 기호위 사각대렬은 모두 96명이 참가했다. 국기 게양식을 관람하고 있는 군중 / 성가붕 찍음 좋은 자리를 차지해 국기게양식의 장엄함을 가깝게 감수하려는 적지 않은 군중들이 새벽부터 천안문광장 주변에 와 개방하기를 기다렸다. / 인민넷
19일 추석 전야 서울 외국적 신부들이 한복을 입고 송편 제작을 학습 (韩联社) 9월 30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를 인용한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 보도에 따르면 9월 26일 한국 법무부 올해 6월말까지 총체로 15만 5255명 외국적 인사들이 한국공민과 결혼했다고 9월 26일 한국 법무부 숫자가 과시했다. 그중 중국적 신랑 수량이 최다로 1만 2356명이고 그 다음은 미국인 2618명, 베트남인이 1955명, 일본인 1229명과 캐나다인이 1114명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외국적 신부들중에도 역시 중국인이 첫자리로 4만 5521명이고 그 다음은 순서별로 베트남인이 3만 9506명, 일본인이 1만 2304명, 필리핀인이 1만 1506명과 캄보디아인이 4247명이다. 이로부터 한국 국제결혼중 중국과 미국적 신랑이 최다임을 볼수 있다. 그리고 외국적 신부로서는 중국과 베트남이 위주이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공민의 외국적 배우자 연령은 30~34세가 위주이고 그 다음은 35~39세대가 2만 6297명 및 25~29세가 2만 5030명이다. 지역분포로 보면 서울 근교의 경기도의 외국적 배우자가 최다로 4만 40
광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하남21C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대상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10월17일 까지 결혼이주여성 등 14명의 체한 외국인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과시험은 직접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소 공부한 익숙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외국인 출장(PC) 학과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원에서 한 결혼이주여성은 “낯선 한국 생활에 힘든 점도 많지만 운전면허교실과 같이 외국인들에 대한 많은 배려가 있어 한국 생활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번 운전면허교실을 계기로 체류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권태민 서장은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들의 면허취득을 통해 취업환경 개선과 사회적 활동영역을 확대시켜 보다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에 돕기 위해 노력하겠고 말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