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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일 14만 5,000 명 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 관람


10월 1일 아침 6시 10분, 웅장한 국가와 첫줄기 아침 해살이 비쳐짐과 함께 오성붉은기가 천안문광장에서 서서히 하늘로 올라갔다. 46초후 국기가 기대 정상까지 올라가 멈춰지자 “생일축하!”, “조국만세!” 를 부르는 14만 5,000명 군중들의 함성이 천안문광장에 울려퍼졌다. 수천마리 평화비둘기가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옜다.

장엄한 국기 게양식 / 국환종 찍음

소식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금년 양력설부터 무장경찰 부대를 대체해 천안문광장에서 국기를 올리고 내리우는 임무를 담당했다. 이번은 중국인민해방군이 처음으로 집행하는 국경 국기게양 임무이다. 기호위 사각대렬은 모두 96명이 참가했다.

국기 게양식을 관람하고 있는 군중 / 성가붕 찍음

좋은 자리를 차지해 국기게양식의 장엄함을 가깝게 감수하려는 적지 않은 군중들이 새벽부터 천안문광장 주변에 와 개방하기를 기다렸다. 

 /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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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